식약처 “추출음료 제조ㆍ판매업체 2989곳 점검…대부분 위생관리 양호”

입력 2014-10-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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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업체 중 261곳 건강진단 미실시ㆍ시설기준 위반 등 경미한 사항 위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9월22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추출음료 제조ㆍ판매업체 2989곳을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점검한 결과, 대부분 업체들의 위생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과채즙ㆍ홍삼음료ㆍ붕어액기스 등 소비자가 건강 증진을 위해 즐겨 찾는 추출음료 제조ㆍ판매업체의 안전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식약처는 점검업체 중 261곳이 건강진단 미실시ㆍ시설기준 위반 등 경미한 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적발, 현지에서 즉시 시정하고 위반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94개) △시설기준 위반(72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28개)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7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9개) △표시기준 위반 및 허위과대광고(15개) △유통기한 경과제품 제조ㆍ판매 목적 보관(3개)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ㆍ도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소비자가 많이 섭취하는 식품 등을 제조ㆍ가공ㆍ판매하는 업체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며 “소비자에게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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