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봉동 주거여건 개선할 고급주상복합 들어선다

입력 2014-10-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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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 듀오트리스’ 31일 모델하우스 개관

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일대 주거여건을 개선해 줄 고급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선다.

포스코A&C는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짓는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상봉 듀오트리스’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3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봉 듀오트리스’는 지하 8층~지상 41층 2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117~257㎡ 총 264가구가 공급된다.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117㎡ 100가구 △131㎡ 100가구 △150㎡ 40가구 △203㎡ 20가구 △257㎡ 4가구로 구분된다.

서울 동부권 르네상스 개발 프로젝트에 따라 고급 주상복합이 다수 들어서게 되는 서울 중랑구 일대는 ‘상봉 듀오트리스’가 분양에 돌입함에 따라 더욱 완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주상복합 단지가 많은 중랑구 상봉동 일대에 공급되는 고급 주상복합으로 입주민의 품격을 높이는 다양한 설계가 강점이다.

각 타입 내부 거실과 현관의 바닥, 현관 아트월 등을 대리석으로 시공해 품격을 높였으며 거실 아트월 또한 고급스러운 마감재로 시공한다.

또 욕실에는 독일과 이탈리아 등에서 수입한 유럽 명품 수전과 도기 등이 갖춰져 호텔 수준의 욕실로 꾸며질 예정이다.

회사 측은 고급 마감재로 입주민의 품격을 유지하면서 쾌적성도 높인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생활 편의성 또한 극대화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단지는 웰빙 주거환경을 추구하는 천연 무늬목과 천연석 등 자연친화적인 마감재도 사용해 공급한다. 또한 2~3면 개방형 설계와 함께 실마다 환기창을 설치해 자연환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일반 복층유리에 비해 소음차단은 물론 단열효과도 뛰어난 로이복층 유리로 창호를 구성한다.

단지 내에는 지하의 문화집회시설과 저층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어린이 놀이터,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북까페 등의 다양한 공용 커뮤니티시설도 배치된다.

이 단지 분양가는 3.3㎡당 126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일정은 오는 11월 6일 1,2순위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같은달 7일 3순위 청약접수, 당첨자발표는 13일로 예정돼 있다. 계약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광진구 군자동 군자역 인근에 마련된다. 02-465-2333

▲서울시 상봉동에 들어서는 '상봉 듀오트리스' 조감도.(사진=포스코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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