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의 마지막 퍼즐인 ‘1자치구 1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사업이 완성됐다.
2일 시는 AI와 디지털 분야 실무형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전략 거점인 청년취업사관학교 25호 중랑캠퍼스를 중랑구 상봉동에 개관하고 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AI·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과 일자리 연
서울시가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미리내집’ 공급 유형을 확대한다. 기존 아파트 중심에서 벗어나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 주거형 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택을 포함해 선택 폭을 넓혔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9일 ‘미리내집’ 7개소 149가구의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다음 달 17~19일 사흘간 신청을 받는다. 공급
아현역 인근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을 포함한 공동주택 359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북아현4구역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2008년 북아현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당시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돼 관리돼 왔다. 이번 심의로 용적률 548.89%,
25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일부 지역의 급수 공급이 중단됐다.
이날 서울시는 안전안내문자 발송을 통해 “현재 용마 배수지 누수로 중랑구(전체), 동대문구(전체), 성동구(용답동) 급수공급이 불가능 상태”라고 알렸다. 서울시 측은 “이날 자정께 다시 급수 공급이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이날 오전 구의정수장 송수관로 누수를 복구하던
주택 시장에서 중대형(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목도가 커지고 있다. 1인 가구 등 소규모 가구의 증가로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20년~2024년) 중대형 아파트 공급량은 전체 98만6039가구 중 약 11.38%인 11만2224가구에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764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청약 단지(11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7641가구(일반분양 532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광주시 ‘곤지암역센트럴아이파크’, 남양주시 ‘덕소역라온프라이빗리버포레’, 평택시 ‘브레인시티푸르지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
올해 청약시장에 참여한 수요자들이 지난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하반기 청약시장 1순위 경쟁률은 지난해 하반기 대비 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부동산 정보 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15일 기준) 청약시장에 공급된 가구 수(특별공급 제외)는 10만5983가구로 집계됐다. 여기에 접수된 1순위 청약 통
서울시는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상봉동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안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2개 동 지하 5층~지상 최고 41층 규모로 공동주택 223가구(분양 178가구, 공공 45가구)의 공동주택이 건립된다. 공공기여시설과 근린생활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건축위원회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
서울 강북권의 재도약을 이끌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광운대역 물류부지 사업이 착공했고 상봉역 일대 사업도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주변 주택시장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노원구 월계동 광운대역 물류부지 사업은 지난달 25일 착공식을 열고 첫 삽을 떴다. 2009년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된
래퍼 치트키(ch1tkey)의 사망설이 불거졌다.
30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치트키의 사망 관련 소식이 퍼졌다. 그가 서울 상봉동 주상복합건물 옥상에서 SNS용 영상을 찍던 중 추락했다는 내용이다.
치트키의 친구라고 밝힌 글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이들 놀라셨을 것 같다. 치트키와 저는 평소에도 스토리 찍어 올리는 걸 즐겨 했고
HJ중공업 건설부문은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용산~상봉) 제3-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연결하는 총 길이 82.8㎞의 고속철도다. 예정 정차역은 총 14개이며, 재정구간과 민자구간(수익형 민간투자)으로 구분하여 구축한다. 재정구간은 용산∼상
출ㆍ퇴근 시간 경의중앙선이 내년 상반기부터 4칸에서 8칸으로 증량되고 파주~양주 고속도로는 연내 개통한다. 정부를 이를 통해 수도권 북부지역의 출ㆍ퇴근 30분 시대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북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
태영건설은 공사현장 미지급 노무비를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우선 이달 중 협력업체에 330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전날 상봉동 청년주택현장 등에 53억 원을 줬고 31일 277억 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태영건설은 PF 대주단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노무비 미지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협
신정네거리 일대가 상업과 주거가 균형잡힌 생활권으로 재탄생 한다. 상봉역 역세권 주변은 227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및 근린상가시설이 들어선다.
22일 서울시는 전날 제10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신정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존치관리구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과 '상봉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
상봉동 재개발과 봉천동 재건축사업 등의 건축계획안이 통과되면서 2000가구 이상의 주택이 신규 공급된다.
26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4차 건축위원회에서 △상봉7 재개발 사업 △금천 기아자동차부지 주택 건설사업 △봉천 1-1구역 재건축 사업 △상도동 장승배기역 역세권 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위원회를 통해 공공주택 251가
1월 신규 재산등록 대상 고위공직자 53명의 재산이 28일 공개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1월 임명되거나 퇴직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를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신규 임명 10명과 승진한 8명, 퇴직 26명 등 총 53명이다.
이 중 재산 최고액을 기록한 이는 윤상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다. 18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윤 감사는 서울 중랑구 상봉동 소
서울 내 구축·대형 아파트값이 들썩이고 있다. 집값 상승 선도지역인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는 물론, 서울 곳곳에서 15년 차 이상 대형 평형의 신고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집값 바닥론이 시장에 확산하고, 정부 금리 인상 둔화와 재건축 규제 완화안 본격 시행 등 각종 호재가 이어지자 몸값이 뛰는 것으로 해석된다.
2일 본지가 한국부동산원 통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