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전국 5개 도시 '찾아가는 면접' 시행

입력 2014-10-2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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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제주, 부산 등 국내 5개 도시에서 2015학년도 수시 입시에 신설한 ‘고른기회전형’ 진행을 위한 ‘찾아가는 면접’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측은 이번 면접고사는 신임 최경희 총장이 추진하는 혁신 이화를 위한 핵심 전략 중 ‘사회적 기여 및 나눔 확산’ 목표 수행의 일환으로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고른기회전형에 응시해 1단계 서류평가 선발 과정을 통과한 수험생 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국 광역별로 미리 응시 지역 신청을 받았다. 지역별 신청자는 서울 70명, 부산 7명, 대구 5명, 광주 4명, 제주 1명으로, 전형이 모두 끝나면 최종 25명이 합격할 예정이다.

이화여대 고른기회전형은 ‘국가보훈대상자’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경제적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그동안 정시에서만 ‘정원 외 선발’을 해온 것에서 2015학년도부터는 수시에서도 ‘정원 내 선발’의 기회를 제공해 해당 수험생들을 보다 적극 선발할 예정이다.

이화여대는 “찾아가는 면접 시행으로 지역 거주 수험생의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의 부담과 교통비와 숙박비 등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생계를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 경제적 취약계층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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