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의 효능, 성적 에너지 극대화…"카사노바는 하루 50개씩 먹어"

입력 2014-10-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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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의 효능이란? 성적 에너지 극대화…"카사노바 하루 50개씩 먹어"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가을 제철 음식 굴의 효능은 어떤걸까.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굴의 효능에 대해 묻는 질문이 많다.

굴은 글리코겐과 아연, 칼슘, 타우린, 비타민 등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가을부터 겨울 사이에 많이 축적되는 글리코겐은 인체에 흡수되면 곧 포도당이 돼 에너지 공급원이 되고, 아연은 성호르몬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서양에서는 굴을 정력제로 여기기도 한다.

18세기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가 매일 50개씩 챙겨먹은 음식으로 굴 속에 함유된 요오드, 인, 아연 등 풍부한 미네랄은 인체의 성적 에너지를 활발히 자극한다.

특히 굴은 칼슘 흡수가 가장 빠른 식품으로 알칼리성 체질을 만들어 혈액을 맑게 한다. 칼슘은 약으로 보충하려 해도 쉽게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칼슘 섭취를 위해서는 굴을 먹는 게 좋다. 굴은 또 타우린, 비타민E, 글리코겐의 상승작용으로 혈당강하제 역할도 해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굴의 효능 소식에 네티즌은 "굴의 효능, 정력에 좋구나" "굴의 효능, 오죽하면 카사노바가 매일 챙겨 먹었을까" "굴의 효능, 그래서 아저씨들이 챙겨먹는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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