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피어볼라’에 엔화, 7일 만에 강세…달러ㆍ엔 107.98엔

입력 2014-10-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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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외환시장에서 24일(현지시간) 일본 엔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달러화에 대해서는 7일 만에 반등했다.

미국 뉴욕에서 에볼라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전염병 확산 공포로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7% 하락한 107.98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36.68엔으로 0.18% 내렸다.

유로·달러 환율은 1.2657달러로 0.09% 올랐다.

최근 서아프리카 기니를 방문했던 뉴욕의 한 의사가 에볼라 감염 증상을 보여 전날 격리된 후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미국 내 에볼라 감염 환자가 확인된 네 번째 사례다. 또 미국 내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이며 세계 경제 중심지인 뉴욕에서 에볼라 환자가 나와 시장의 불안을 키웠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의 그렉 깁스 아시아ㆍ태평양 시장 전략 대표는 “에볼라의 잠재적 확산 가능성에 주식선물과 달러ㆍ엔 환율이 떨어지고 있다”며 “에볼라는 확실히 시장의 레이더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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