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평균 경쟁률이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2024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정시 전형에서 5352명 모집에 모두 2만3639명이 지원했다. 평균 4.42대 1의 경쟁률이다. 이는 서울대와 고려대가 정시 비중을 늘리기 시작한 2020학년도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의 정시 평균 경쟁률은 2020년 4.18대 1, 2021년 3.87대 1, 2022년 4.08대 1, 2023년 3.51대 1 이었다. 지원자도
2024-01-05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