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 아닌 국가안보 때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소유권을 재차 주장했다. 23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국가 보호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며 “우리가 가져야만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린 광물 때문이 아니라 국가안보를 위해 그린란드가 필요한 것”이라며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그린란드 특사로서 앞장서서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덴마크령인 그린란드를 탐냈다. 중국과 러시아 선박들이 그린란드 인근
2025-12-24 07:56
더 크고 강력해진 해군력 확보 나서 韓업체, 호위함 구축 협력할 듯 한화 “좋은 회사” 언급도 중국 ‘해양굴기’ 견제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조선업과 협력을 본격화한다. HD현대·한화오션 등과 호위함 건조 계획을 구체화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황금함대(Golden Fleet)’를 구축하겠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1500억 달러(약 223조 원)에 달하는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가 닻을 올리게 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정치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주 팜
2025-12-23 16:20
WTI, 4거래일 연속 상승 금·은, 사상 최고치 동시 경신 러, 베네수와 연대 의지 美국토안보부 장관 “마두로 당장 물러나야” 미국의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 봉쇄가 글로벌 원자재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여기에 러시아가 베네수엘라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맞불을 놓아 중남미에서 새로운 지정학적 긴장을 고조시켰다. 유가와 금값은 연일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어 인플레이션 압박을 가중하고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확산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2025-12-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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