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교회發 연쇄감염 28명…서울 코로나19 확진자 1305명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감염이 급증하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환자는 전일 0시 대비 7명이 늘어서 130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7명은 해외접촉 1명,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3명, 기타 2명, 경로 확인 중 1명이다. 관악구 왕성교회 교인인 30대 여성이 24일 최초 확진 후, 같은 교회 교인 및 교인의 직장동료 등이 추가 확진받아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급증했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24명으로 같은 교회 교인 2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