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ㆍ엣지컴퓨팅ㆍ광통신ㆍ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 사업 본격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셋톱박스 제조업체 알로이스가 사명 변경과 사업목적 확대를 통해 글로벌 연결 인프라 기업으로의 전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알로이스는 6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고 상호 변경 및 사업목적 추가ㆍ정비를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을 상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임시주총 소집을 결의한 바 있다.
새롭게 추진되는 사명인 ‘아틀라스링크(ATLAS LINK)’는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글로벌 연결 인프라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담았다. 기존의 제조업 중심 이미지에서 벗어나, 고도화된 기술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으로의 확장성을 시장에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정관 변경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첨단 네트워크, 클라우드, 광통신 분야의 신규 사업목적이 포함될 예정이다.
주요 추가 사업목적은 △지능형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기반 멀티미디어 장치 제조 및 판매업 △CPO(Co-Packaged Optics) 및 광집적회로 기술 적용 통신단말기 설계ㆍ개발업 △차세대 유ㆍ무선 통합게이트웨이 및 네트워크 장치 제조ㆍ판매업 △클라우드 컴퓨팅 및 분산처리 시스템 미들웨어 솔루션 개발업 등이다.
알로이스는 이를 바탕으로 최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 초고속 네트워크 수요 확대에 대응하는 차세대 연결 인프라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또 해외 시장에서 직관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글로벌 마케팅 효율성과 대외 신뢰도를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알로이스 관계자는 “이번 상호 변경과 사업목적 확대는 단순한 형식적 변화가 아니라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미래 사업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향후 아틀라스링크로 새롭게 출범하게 될 경우, 글로벌 연결 인프라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명 변경 및 사업목적 추가 안건은 다음 달 열리는 임시주주총회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