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7월에도 41만1000배럴 증산...3개월 연속
2년 전 결정 감산폭의 62% 해소 사우디, 러시아 반대에도 증산 밀어붙여 미국 셰일유 등 경쟁국 견제 의도도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기타 산유국 협의체인 OPEC플러스(+)가 7월에도 원유 생산량을 하루 41만1000배럴 늘리기로 합의했다. 5월부터 3개월 연속 증산 결정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경제의 둔화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원유 증산도 가속화하고 있어 국제유가에 하방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OPEC+는 전날 성명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2025-06-01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