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신용등급 ‘AA+’로 상향…나신평 “사상 최고 수익성·재무여력 입증”
현대글로비스 장기신용등급이 한 단계 올랐다. 해운·반조립제품(CKD) 등 주력 부문 수익성이 기록적으로 개선되고, 순차입금이 사실상 ‘마이너스’ 수준까지 내려가는 등 재무구조가 업계 최고 수준을 굳혔다는 판단이 작용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4일 현대글로비스의 장기등급과 전망을 AA/긍정적(Positive)에서 AA+/안정적(Stable)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나이스신평은 “해외 물동량 증가, 선대(船隊) 운영 효율화, CKD 공급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며 “현대자동차그룹 기반의 안정적 매출 구조도 등급 상향 요인”이라고
2025-12-04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