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최대 고비 넘은 교보생명, 재도약 구조조정 ‘청신호’
어펄마 이어 어피니티도 13.55% 매각…IMM 등 협상할 듯 신창재 회장 양도소득세 특례 적용 세금 부담 덜어 “지주사 전환 속도 낼 것”…손보사 M&A 재원 적극 활용 교보생명이 대전환기를 맞았다. 어피니티 컨소시엄과 7년간 이어져 온 풋옵션(특정 가격으로 장래에 주식을 팔 권리) 분쟁을 끝내며 금융지주사 전환, 기업공개(IPO), 손해보험사 인수합병(M&A) 등 재도약을 위한 구조조정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9일 교보생명 등에 따르면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싱가포르투자청(GIC)은 교보생명 보유 지분 각각 9.05
2025-03-09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