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병기, 애당의 길 돌아봐야”⋯자진 탈당·제명 가능성 시사

입력 2026-01-11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11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현안 관련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이 11일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현안 관련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1일 김병기 전 원내대표를 향해 “당을 위해 어떤 선택이 옳은지 스스로 깊이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원내대표에게 사실상 거취 결단을 요구한 발언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병기 의원을 둘러싼 사안에 대해 당원들의 문제 제기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며 “당 지도부를 향해 제명까지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자진 탈당을 요구하는 당원과 일부 의원들의 움직임 역시 당을 지키려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원내대표가 자진 탈당하지 않을 경우 당 차원의 강제 조치도 가능하냐는 질문에 박 수석대변인은 “어떤 선택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일 윤리심판원 회의 결과와 관계없이, 상황에 따라 당대표의 비상징계 요구까지 포함해 여러 선택지가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김 전 원내대표는 12일 열리는 중앙당 윤리심판원 회의에서 소명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원내대표와 최고위원 보궐선거를 마친 뒤, 부결됐던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다. 박 수석대변인은 “출마한 최고위원 후보자들이 모두 찬성 입장을 밝힌 만큼 지도부 내 큰 이견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아이돌은 왜 자꾸 '밖'으로 나갈까 [엔터로그]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909,000
    • -1.91%
    • 이더리움
    • 3,306,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3.64%
    • 리플
    • 2,166
    • -2.61%
    • 솔라나
    • 133,700
    • -3.05%
    • 에이다
    • 409
    • -2.85%
    • 트론
    • 444
    • -0.45%
    • 스텔라루멘
    • 249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50
    • -1.06%
    • 체인링크
    • 13,880
    • -3.48%
    • 샌드박스
    • 127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