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2차 종합 특검과 통일교 특검법을 오는 8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 위해 여야 및 국회의장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법제사법위원회가 7일 오후 2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2차 종합 특검과 통일교 특검법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8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야당과 8일 본회의 개최를 두고 협의 중인 것이 맞고, 국회의장에게도 8일 본회의 개최를 요청한 상태”라면서도 “국민의힘 입장이 부정적이고, 국회의장 역시 여야 합의를 요청하고 있어 본회의 개최가 불투명한 측면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럼에도 당 입장에서는 8일 본회의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8일 본회의가 열리지 않을 경우 1월 임시국회 소집 가능성도 거론됐다. 김 원내대변인은 “임시국회 여부는 11일 선출될 새 원내대표단이 숙의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2차 종합 특검과 통일교 특검을 포함해 법원조직법, 법 왜곡죄, 재판소원제 등 이른바 5대 개혁 입법을 설 연휴 전까지 처리하겠다는 기존 방침은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