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울리는 두 개의 개장벨…KRX·NXT ‘퇴근길 주문’ 쟁탈전 [D-7, 찐 애프터마켓 열린다②]
한국거래소가 애프터마켓에 뛰어들면서 ‘퇴근길 주문’을 둘러싼 거래소 간 경쟁이 본격화한다. 넥스트레이드(NXT)가 선점한 저녁 시간대에 한국거래소가 폭넓은 거래 종목을 앞세워 진입하면서 거래소 간 수수료와 서비스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출범한 NXT가 사실상 독점해온 장 마감 후 실시간 거래시장에 한국거래소가 참전하면서 두 거래소가 경쟁도 격화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증시에 대한 관심이 줄고 있지만 한국거래소의 8월 코스피·코스닥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31조833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6-09-07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