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포장재 전환부터 기후위기 대응, 생물다양성 관리까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진화했다. 과거 사회공헌이나 기부 활동 중심에서 벗어나 글로벌 공시 기준과 공급망 관리, 환경 리스크 대응 등 기업 경쟁력과 직결되는 영역으로 무게중심이 옮겨졌다. 6일 본지가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최근 공개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이전에는 임직원 봉사활동이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ESG 활동을 소개했다면 최근에는 탄소배출 감축, 공급망 실사, 생물다양성, 인권, 이사회
2026-07-07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