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린 ‘제21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1)’에서 일본, 중국 환경장관들과 동북아 지역 환경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합의문(Joint Communique)’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3국 장관은 동북아와 전지구적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차기 ‘3국 공동행동계획(2020...
이날 회담에서는 지난달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중 환경 국장급 회의에서 합의한 내용인 △대기질 예보 정보 및 기술 교류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LTP) 요약보고서 TEMM 21(제21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2019년 11월) 이전 발간 △대기질 공동연구사업 청천프로젝트 확대의 조속 이행에 합의했다.
대기질 예보 및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내년 열리는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1)에서 3국의 미세먼지 공동 연구보고서를 공개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공동연구(LTP) 보고서' 는 한·중·일 연구진이 공동으로 동북아시아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이동경로 등을 분석한 자료다. 당초 LTP보고서는 23일부터 이날까지 열리는...
환경부는 미세먼지 등 동북아시아 환경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0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20)가 23∼24일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리간제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나카가와 마사하루 일본 환경성 장관 등 3국 정부 대표들이 참석한다.
23일 국가 간 양자회담을 시작으로, 24일에는 3국 장관 본회의와...
주변국들과 녹색협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 등을 통해 황사, 미세먼지 등 국가 간 대기오염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기반 마련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남북 간 환경분야 협력인 ‘그린데탕트’ 추진을 위해 분야별로 구체적 방향과 전략을 담은 전문가 연구와 시범사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2009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