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NSC 당국자 “필러 2 관련 일본 이외 한국 등 다양한 추가 파트너 고려”
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가 추진하는 첨단 군사기술 개발 프로젝트의 잠재적 협력 파트너 중 하나로 한국이 거론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고위 당국자는 첨단 군사 역량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필러 2분야와 관련해 “일본을...
트럼프 행정부 시절 국가안보회의(NSC)에서 유럽·러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을 했던 피오나 힐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위원은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러시아를 위협으로 여기는 유럽의 동맹들도 반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힐 선임위원은 "트럼프의 팀은 이것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만의 개별적인 문제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유럽의 안보와 세계...
7일(현지시간)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CBS뉴스 ‘페이스 더 네이션’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커비 보좌관은 “지난주 이스라엘 작전으로 인해 너무 많은 구호 인력이 사망했다”며 “이것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에서 단호했던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의 지상전 방식과...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도 이 자리에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도 이날 에스테베스 차관이 8일 네덜란드에서 현지 정부 당국자와 반도체 장비 기업 ASML 관계자들을 만나 ASML의 서비스 계약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네덜란드를 포함한 동맹국에 중국의 반도체 기술 접근을 제한하는 조치를 더욱 강화할 것을 압박하고 있다. 지난...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존 커비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4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의 통화 사실을 언급하며 양측 대화 내용의 골자를 전했다.
이날 백악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에서 "이스라엘-하마스간 전쟁 과정에서 민간인 보호 등을 위한 즉각적 조처를 하지 않으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러시아가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 제재를 감시하는 유엔 패널의 일상적인 임기 연장을 비토(거부권)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의 무모한 행동은 미국과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여러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하기 위해 부과한 매우 중요한 제재를 더...
작년 10월 30일, 개전 약 3주째를 맞았을 당시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인도주의적 휴전을 요구한 유엔 결의안 채택과 관련해 “지금 당장은 휴전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당장 휴전은 손해라고 생각한다”라고 휴전을 반대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휴전을 반대했다. 지난달 20일에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휴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책임과 기여를 다하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에 대한 미 조야의 지지가 확고한바, CSIS 차원에서도 한미동맹의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오찬을 겸한 이날 접견에는 빅터 차 CSIS 한국 석좌, 매튜 포틴저 전 미국 국가안보부보좌관, 앨리슨 후커 전 미국 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이 함께 자리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ㆍAP통신ㆍ프랑스24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에이드리언 왓슨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전투병을 파견하지 않겠다는 기존 견해를 현재에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도 같은 질문에 “파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대통령이 분명히 밝혔고 이는 우리의...
우크라이나군은 2022년 2월 러시아가 침공을 시작한 이후 작년 12월까지 3700대의 이란산 드론 공격이 있었으며, 이 중 2900대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작년 말 이란이 러시아에 탄도미사일 제공을 검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NSC 前사무총장 키스 켈로그 강경 발언GDP 대비 방위비 비율로 동맹여부 판단
트럼프 행정부 시절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총장이었던 키스 켈로그가 “방위비를 분담하지 않으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보호 대상국에서 제외하겠다”며 강경 발언을 쏟아낸 가운데 GDP 대비 방위비 지출비율을 기준으로 나토의 등급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이에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우리는 공격에 앞서 이라크 정부에 고지했다”고 말해 주권 침해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앞서 미군은 이날 오후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이란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 및 관련 민병대를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요르단 내 미군 기지에서 친이란계 세력의 드론 공격으로 미군 3명이 사망한...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우리는 공습이 성공적이었다고 믿는다”면서 “이라크 내 시설 3곳과 시리아 내 4곳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보복 공습으로 중동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미국은 이란 내부의 목표물은 타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바이든 행정부 고위 관리는 CNN에 “미국은 이란 외부 목표물에만 집중할 것”...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는 점에 책임이 있다고 본다”면서도 “중동에서 더 큰 전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란 혁명수비대(IRGC)를 언급하며 “IRGC의 지원을 받는 단체들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다. 우리는 단계별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이란과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이란 영토 내부를 타격하지 않는다는 의미냐’는 질문에는 “예고하지 않겠다”고 즉답을 피하면서 “이번 심각한 공격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했고, 이에 적절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답했다.
두 번째 옵션으로는 이란 영토...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여기에 쉬운 대답은 없다”며 “대통령이 국가안보팀과 만나 자신 앞에 놓인 선택지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으로 △이란 직접 타격 △친이란 세력 공격 △경제적 제재 등 세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WSJ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이스라엘은 국제인도법을 준수하서 민간인 생명을 보호하고, 하마스의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면서 “우리는 이스라엘이 하마스로부터 첫 침공을 받은 지난해 10월 7일부터 그렇게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백악관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베냐민 네타냐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에이드리언 왓슨 대변인은 "러시아의 입장에 그런 변화가 있다는 걸 알지 못한다"며 "러시아와의 협상 여부와 언제, 어떻게 할지는 우크라이나의 결정에 달린 일"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러시아가 심리전의 하나로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채 미국과 물밑에서 직접 대화가 진행 중인 듯한 모양새를 연출하는 것일 수 있다는...
이틀 전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중국이 홍해를 공격하는 후티 반군을 압박하고 있는지’에 관한 질문에 “미국은 중국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답했다.
커비 조정관은 “중국은 이란에 영향력을 갖고 있다. 그들은 이란 지도자들과 대화할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우리는 아니다”며 “우린 중국이 그들의 영향력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26일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과 일본 정부 발표를 바탕으로 이같이 밝혔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존 커비 전략소통조정관은 "미·일 동맹 및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함께, 일본을 비롯한 인도·태평양 전역의 동맹국과의 협력관계를 개선하고 강화하기 위해 우리가 함께 하는 모든 노력을 부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