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11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본 행사에 앞서 열린 VIP 티미팅 시간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금융기관장과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해 안부를 나누고 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돼 테이블로 이동하면서 처음 본 임원들의 경우 명함을 서로 교환하거나...
일본 대형 외식업체 와타미의 와타나베 미키 최고경영자(CEO)는 “일본인은 3000엔짜리 소고기 등심 꼬치를 사지 않지만, 해외 관광객은 ‘싸다’며 산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일본에서는 관광객 수요가 많은 곳에만 새로운 지점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와타미의 올해 4월 관광객 매출은 76% 증가해 역대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
닛케이는 일본 소비자보호법에...
과거 여러 차례 성 추문에 시달렸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또 한 번 골머리를 앓게 됐다.
머스크는 스페이스X의 전 직원들로부터 직장 내 성차별과 괴롭힘으로 피소됐다고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스페이스X에서 근무하다 해고된 여성 4명과 남성 4명이 머스크에 성적 차별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캘리포니아주...
스와럽 모한티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은 “인도 현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래에셋그룹이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인도 현지에서 혁신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미래에셋의 글로벌 성장세는 글로벌 경영을 주도해온 박현주 회장의 도전정신과 리더십이 크게 작용한 결과라는 평가다. 박 회장은...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지난달 실리콘밸리 행사에서 "인공지능(AI) 인재 영입을 위해 연봉 100만 달러를 줄 수 있고, 나보다 연봉을 더 받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국내 기업은 인재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올해 AI 회사로의 전환을 목표로 내건 통신 3사는 모두 산학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금융지주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까지 트래블카드 지원에 나섰을 정도다.
해외여행 특화카드 시장의 선두주자인 하나금융그룹의 함영주 회장은 ‘트래블로그’ 행사에 직접 참석했다. 이달 4일 열린 트래블로그 고객 500만 명 기념행사를 둘러본 함 회장은 하나은행·카드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극찬하기도 했다. 함 회장이 트래블로그에 힘을 실어준...
11일(현지시간)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머스크가 자신이 CEO로 있는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 직원 다수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2010년대 초반 머스크는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링 인턴십을 하던 20세 연하 여대생을 만나 성관계를 맺었다. 당시 머스크는 회사 방향성을 논의한다며 인턴을 식사에 초대했고 이를 기점으로 관계를...
올해 2월 방한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조주완 LG전자 CEO 등이 만나 차세대 XR 디바이스 협업 방향을 논의한 지 4개월 만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에서 HE사업본부 산하에 신설했던 XR 사업 담당 소속 인력을 연구개발(R&D)과 다른 사업본부에 재배치하기로 했다.
LG전자 측은 "XR 시장이 당초...
이날 행사에는 필립 탐(Philip Tam) 그린엑스 최고경영자(CEO)와 임대훈 크레더 대표 등이 참석해 양사의 RWA 사업을 알렸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중국의 근대 화가 린펑미엔(林風眠·LIN FENGMIAN)의 작품을 비롯한 미술 작품과 송나라에서부터 청나라 시기의 중국 도자기 6점, 우주에서 형성된 25.7kg짜리 보석(운석) 등 이미 그린엑스 거래소에서 토큰화됐거나...
지난해 1월에는 세계 최대 산업용가스 생산업체 린데(Linde·미국)가 평택 생산공장에 1500억 원 규모의 증액 투자를 유치했고, 3개월 뒤 미국 본사에서 김 지사는 산지브 람바(Sanjiv Lamba) 린데그룹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경기도에 대형 수소차량용 충전시설 설치와 반도체 공정용 가스 양산 확대를 위해 5000억 원 추가 투자를 약속받았다. 지난해 2월에는 이차전지...
8명의 근로자가 지원했지만 2035년에는 2.3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초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우리 세대, 즉 베이비붐 세대는 자신들의 경제적 행복을 중시해 다음 세대를 희생해왔다고 여겨지고 있다”며 “사회보장제도 개혁을 포함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스크 변호사, 별다른 이유 없이 기각 요청xAI 홍보 수단으로 소송 이용했다는 진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에 한발 물러섰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CEO 샘 올트먼에 대한 소송을 돌연 취하했다. 애플과 오픈AI의 협력을 강하게 비난한 지 하루만이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고등법원에 제출된...
최근 AI 자회사 카카오브레인 인력을 흡수한 카카오는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AI 전담 조직 ‘카나나’를 신설했다. AI 조직 카나나는 AI서비스 중심의 조직인 카나나 엑스와 AI모델 개발 중심 조직 카나나 알파로 구성되며, 두 조직은 원팀처럼 일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그는 카카오의 AI 기반 서비스와 미래 기술에 대응할 수 있는 AI 데이터 센터 구축...
최태원 회장과 최창원 수펙스추구위원회 의장을 비롯해 그룹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총출동하는 경영전략회의는 8월 이천포럼, 10월 CEO세미나와 함께 '그룹 3대 회의'로 불린다. 지난해까지 확대경영회의로 불렸는데, 올해 명칭이 바뀌었다.
재계는 올해 경영전략회의에서 SK그룹의 사업 재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7일 깜짝 인사 발표를...
오오무라 리이치 모빌렛 CEO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개발 연동 등을 논의했다”며 “하반기 중 개발 연동을 완료해 온램프(On-ramp)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 가상자산 결제 전문 업체인 알케미페이를 통한 페이코인(PCI) 결제 서비스 개발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7월 중 실 결제가 이뤄질...
리동후이 지리그룹 최고경영자(CEO)는 “SK와의 협업은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모빌리티 산업을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양사는 각자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친환경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1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제132회 굿모닝 CEO학습’으로 임홍택 작가(플라밍고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의 강연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임홍택 작가는 '2000년생이 온다·새로운 시대가 온다'라는 주제로 2000년생으로 대표되는 인공지능(AI)시대 인간의 특징을 알아보고...
이날 계약식에는 여수동 현대트랜시스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시어의 제임스 델루카 사장(CEO), 조니 살다나 최고구매책임자(CPO), 마커스 라이트너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시어는 사우디 국부펀드(PIF)가 설립한 전기차 제조사다. 현대트랜시스의 일체형 전기차 구동시스템은 시어의 차세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세단, 쿠페 등을...
이 원장은 지난달 30일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부동산 PF 연착륙 대책과 관련해 보험업계가 기관투자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내부통제 강화에 대한 주문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은행권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잘 챙겨달라 정도의 얘기가 나올 수 있다”고 했다.
전일 우리은행의 100억 원의...
이 회장은 세계 최대 이통사 버라이즌의 베스트베리 최고경영자(CEO)와 미팅 후 "모두가 하는 사업은 누구보다 잘 해내고, 아무도 못 하는 사업은 누구보다 먼저 해내자"라며 삼성 임직원을 독려한 바 있다.
삼성전자 상반기 글로벌 전략회의에서 주목할 부분은 이례적인 '원포인트' 인사를 통해 새로운 DS부문(반도체) 수장으로 취임한 전영현 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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