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빙그레 이외에 웅진식품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곳은 신세계, 농심, LG생활건강, SPC 등 10여개 식품·유통업체와 KTB 프라이빗에쿼티(PE), IMM PE 등 국내외 사모펀드(PEF) 등이다.
매각주관사인 삼성증권은 웅진식품 인수에 관심을 보일만한 기업들에 티저레터(투자안내서)를 발송 중이다. 예비입찰과 실사를 거쳐 8월에 본 계약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김 전무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은 기업문화 강화 및 경영 효율성을 위한 포석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총 최대 관전 포인트였던 리딩투자증권의 경영권은 결국 기관투자자들이 거머쥐게 됐다. 키스톤PE가 인수를 추진했던 리딩투자증권은 이날 주총 표대결에서 기관투자자들의 승리로 경영권이 넘어갔다. 이날 리딩투자증권...
동양매직 본입찰에는 현대백화점- KTBPE, 교원그룹- 신한금융투자, 일본 파로마그룹의 3파전을 펼치고 있다.
본입찰이 끝나면 내달 초까지 우선 협상자를 선정하고 상반기 중 매각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IB 업계와 시장 전문가들은 현대백화점을 강력한 인수후보로 꼽고 있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의 경우 인수금액을 3000억원 정도 생각하고 있는 것...
반면 동양매직의 시장가격을 2000억원을 다소 상회하는 수준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가전사업부의 성장세가 정체돼 있고,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사업 진출이 쉽지 않다는 게 이유로 꼽힌다.
현재 동양매직의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곳은 현대백화점, 교원, KTB프라이빗 에쿼티(PE)컨소시엄, 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 등이다.
현재 빙그레 이외에 웅진식품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곳은 △신세계 △농심 △LG생활건강 △SPC 등 10여개 식품·유통업체와 KTB 프라이빗에쿼티(PE), IMM PE 등 국내외 사모펀드(PEF) 등이다.
매각주관사인 삼성증권은 웅진식품 인수에 관심을 보일 만한 기업들에 티저레터(투자안내서)를 발송 중이다. 예비입찰과 실사를 거쳐 8월에 본 계약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주식시장 침체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시장이 얼어붙은 상태에서 KTBPE가 톱텍의 주가보다 두 배 높은 가격에 CB 등을 사들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TBPE는 지난달 18일 케이엔지 2013 유한회사를 통해 109억9998만원 규모의 톱텍의 CB에 투자했다.
이후 지난 4일에는 톱텍의 169억9998만원 규모의 전환상환우선주...
인수금액 2700억원 중 동부그룹 전자 계열사들이 1400억원, KTB 프라이빗에쿼티(PE)·SBI 등 재무적투자자(FI)들이 1300억원을 나눠 낸다는 계획이다. FI의 경우 확정된 두 회사가 500억원씩 대고 나머지 300억원은 다음 달까지 신규 모집을 통해 결정한다.
대우일렉은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탱크주의’를 내걸고 돌풍을 일으킨 옛 대우전자의 후신이다.
그러나...
동부그룹은 KTB프라이빗에쿼티 등을 재무적 투자자(FI)로 영입하고 3000억원대 후반을 인수금액으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마감된 본입찰에는 동부그룹과 삼라마이더스(SM)그룹, 스웨덴 일렉트로룩스 등 3곳이 응찰했다.
대우전자의 후신인 대우일렉은 2006년 인도의 비디오콘 컨소시엄, 2008년 모건스탠리 PE, 2009년 리플우드 컨소시엄, 2011년 이란계...
그로부터 약 6개월이 지난후 웅진그룹이 KTBPE와 맺은 양해각서는 윤석금의 ‘신의 한 수’라 불렸다. 자금을 지원받으며 웅진코웨이 경영권도 그대로 보유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윤 회장은 결국 ‘신의 한 수’를 두지 못했다.
돈을 빨리 줄 수 있는 쪽으로 인수주체를 선회하면서 코웨이 경영권까지 내놨다. 그룹의 위기 해결을 위해 친자식과의...
웅진홀딩스는 직전까지 KTBPE와 웅진코웨이 지분 매각을 위한 배타적인 협상을 진행했다. KTBPE는 웅진홀딩스과 6대4의 비율로 SPC(특수목적회사)를 만들고 SPC가 웅진코웨이 지분을 인수하기로 했다. 웅진코웨이 경영권은 웅진그룹이 유지키로 했었다.
홍 사장은 “KTB와 SPC 설립배경에서 법적인 문제 발생으로 전체적인 일정이 지연 될 수 밖에 없었다”며 “이런...
홍 사장은 이어 “KTBPE 사모펀드와 합작투자법인(SPC) 설립으로 직원, 조직, 경연진 등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고유한 가치와 문화를 잘 유지해 직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매각이 잘 마무리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최근 한강과 낙동강에 확산되고 있는 녹조류 현상과 관련, 정수기 판매 및 렌탈 확대 기회로 삼고 있다....
그는 또 “KTBPE 사모펀드와 합작투자법인(SPC) 설립으로 직원, 조직, 경연진 등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고유한 가치와 문화를 잘 유지해 직원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매각이 잘 마무리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최근 한강과 낙동강에 확산되고 있는 녹조류 현상과 관련, 정수기 판매 및 렌탈 확대 기회로 삼고 있다.
웅진코웨이...
웅진그룹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KTB투자증권의 사모투자전문회사인 KTBPE 부문과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으로 웅진코웨이 지분을 매각했다.
웅진홀딩스는 이번 계약으로 경영권을 지킨 것은 물론 1조원 넘는 현금을 확보해 유동성에 숨통이 트였다.
STX그룹은 비상장 계열사 지분을 매각할 예정이다.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이 사모투자펀드를 구성해...
최근 매각 난항을 겪고 있던 웅진코웨이가 KTB투자증권의 PEF인 KTBPE에 인수되면서 하반기 PEF의 M&A활성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6월말 현재 금감원에 등록된 기업재무안정 PEF는 12개로, 2조3879억원 규모다. 이들 중 올해 새로 등록된 펀드는 4개로 7405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PEF뿐만 아니라 부실채권(NPL) 입찰과 자산유동화증권(ABS)의 발행 물량 및 건수도...
웅진코웨이는 KTB투자증권의 사모투자전문회사인 KTBPE 부문에 매각된다는 소식에 한때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웅진홀딩스는 KTBPE 부문이 웅진코웨이 지분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투자금은 약 1조2000억원으로 그룹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며 사업 경영권은 웅진이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같은 시간 웅진홀딩스는 310원(6.29%) 오른...
웅진그룹은 웅진코웨이 매각 대신 KTBPE를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시키기로 했다. KTBPE는 1조2000억원 안팎의 자금을 투입해 웅진코웨이 지분을 인수하고 경영권은 웅진그룹이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양측은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웅진그룹과 KTBPE가 40:60으로 특수목적법인(SPC)를 만들어 웅진코웨이 지분을...
KTB프라이빗 에쿼티는 KTB투자증권으로부터 분리되어 새롭게 출범하는 PE전문 운용사다.
금번 합류한 박제용 부회장은 경복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Wharton-KMA CEO Institute과정을 마쳤다.
지난 1981년 외환은행에 입행하여 국제금융부, 종합기획부, 비서실장 등 은행주요 업무를 담당하다 2005년 영업본부장을 끝으로 한국투자공사(KIC)에...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그간 쌓은 투자영역의 성공을 바탕으로 KTB투자증권은 올 한해 리테일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동시에 분사 예정인 PE본부 및 KTB네트워크와 더불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그룹 포트폴리오을 재정비하면서 관계사간 시너지를 극대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