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VC위탁 운용사엔 아주IB투자, KTB네트워크, 서울투자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 5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사학연금은 선정절차에 따라 운용사들이 제출한 제안서를 토대로 1차 정량평가와 현장실사로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후 지난 13~14일 양일에 걸쳐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정성평가를 실시해 5개사가 최종 확정했다....
금융권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리노스의 최대주주인 KTB프라이빗에쿼티(PE)가 매각주간사 EY한영을 선정하고 인수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주간사인 EY한영은 마케팅 과정에서 인수 의지를 가진 잠재적 투자자가 있음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조만간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티저레터를 보내는 등 매각...
리노스의 최대주주는 지분 1091만2475주를 보유해 지분율 약 30.32%를 기록 중인 스페스유한회사로, KTBPE는 2011년 조성한 ‘KoFC KTB프런티어챔프2010의 3호 펀드’를 통해 리노스에 인수자금을 댄 무한책임투자자(GP)다.
앞서 KTBPE는 해당 펀드 만기가 1년 여 앞으로 다가오자 일부 리노스 인수에 관심 있는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태핑을 거쳐 수의계약 형태로...
더벨에 따르면 모바일 결제 전문기업인 에스엘이노베이션스(SLI)가 자회사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KTB프라이빗에쿼티(PE)가 매물로 내놓은 리노스를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희망가는 500억 원대 중반 수준으로 추정된다.
SLI는 최대 지분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 '한프'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지난해 32억 원 규모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번 거래로 성과 운용 실적이 흑자로 전환되고, 적지 않은 성과보수를 챙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큐캐피탈파트너스와 KTBPE는 동부익스프레스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 대상으로 동원엔터프라이즈를 선정하고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원그룹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는 최근 동부익스프레스 대주주인 KTBPE, 큐캐피탈 등 사모펀드(PEF) 운용사들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동부익스프레스 경영권 인수에 관한 배타적 협상 권한을 확보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동원그룹은 최장 5주간 기업 실사를 한 뒤 대주주와의 협상을 통해 인수 가격 및 조건을 조정한다. 양측이 합의한 인수 가격은...
KTB금융그룹 계열의 KTB 프라이빗에쿼티(PE)는 신임 사장으로 송상현 전 유니타스캐피탈 한국대표를 선임했다. 유티나스캐피탈은 홍콩계 PE다. 송 사장은 도이치증권, 리먼브러더스 등 글로벌 IB를 거치며 인수·합병(M&A) 전문가로 경력을 쌓아 왔다.
NH투자증권은 직접 채용을 넘어 글로벌 투자은행 에버코어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에버코어는 1995년 설립 후...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TBPE는 효과적인 펀드 운용과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이번 조치로 개별 투자팀은 투자본부로 통합되고, 임원수는 기존 15명에서 8명으로 축소된다.
KTBPE 관계자는 “투자와 기관투자자(LP) 마케팅 인력이 여러 팀에 분산돼 발생하는 비효율적 요소를 제거하고 중장기적으로‘1사 1펀드(One Firm, One...
KTB투자증권은 향후 대체투자와 부동산금융 같은 특화 투자은행(IB)부문에서 신 수익원을 찾고, 운용사, 사모펀드(PE) 등 주력 계열사와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권 회장이 KTB금융그룹 경영에서 손을 떼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KTB투자증권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새로 합류한 이 부회장도 이달 초 ‘임직원들께...
앞서 KTB운용은 올 초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해외대체투자본부 및 인프라PE본부, 멀티에셋자산본부 등 세 개의 본부를 신설했다.
신설 된 대체투자부문 부문장과 해외대체투자본부장엔 각각 삼성생명 출신인 이학구 부사장, 엄재상 본부장을, 신설한 멀티에셋자산운용본부장엔 미래에셋자산운용 출신 권정훈 이사를 영입했다.
거쳐 이 대표는 KTB투자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에, 최 전 본부장은 대표이사 사장에 각각 임명됐다. 이로써 KTB투자증권의 대표이사는 권 회장, 이 부회장, 최 사장 등 3인의 체제가 된 것이다.
KTB투자증권은 향후 대체투자와 부동산금융 같은 특화 투자은행(IB)부문에서 신 수익원을 찾고, 운용사, 사모펀드(PE) 등 주력 계열사와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FI인 KTBPE역시 장내 매각을 통해 잔여 지분 매각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스틱인베스트먼트와 KB자산운용 PE, 하나금융투자 PE, 대신증권 등 FI들은 당시 LIG넥스원 지분 49%를 4200억원 규모에 매입했었다.
전문가들은 FI들의 잇단 지분 매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동안 잠재 리스크였던 오버행(시장에 매물로 쏟아질 수 있는 잠재적...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매각을 앞둔 주요 매물은 산업은행 주도로 진행되는 금호타이어, 현대시멘트, KDB생명을 비롯해 MBK파트너스가 대주주인 코웨이와 ING생명, 베어링PE와 NH-PE가 보유한 동양매직, KTBPE와 큐캐피탈이 지분을 가진 동부익스프레스 등이 꼽힌다. 한국맥도날드, 할리스커피, 우리은행, 하이투자증권 등도 하반기 새 주인을...
알려졌다"며 "향후 KTB운용이 외부 전문인력을 영입하고, 새로운 전략등을 기반으로 변화 된 환경에서 능동적인 수익 창출에 힘 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KTB자산운용은 올 초 김태우 대표 취임 이후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해외대체투자 본부 및 인프라PE본부, 멀티에셋자산본부 등 세 개의 본부를 신설하며 체질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1995년 당시 국내 최대 리스업체인 개발리스 입사를 시작으로, 미래와 사람 등을 거쳐 1999년부터 2007년까지 KTB에서 PEF와 M&A업무를 담당했다. KTB에서 나온 이후로는 독립적인 PEF를 운영하며 한토신을 인수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말부터 케이프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해 LIG투자증권 인수 작업에 전념해왔다.
지난 2011년까지 홍콩계 프라이빗에쿼티인 유니타스캐피탈의 한국 대표를 역임하며 다양한 딜에 참여해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송 사장은 “ KTBPE의 연륜과 해외 IB에서 쌓아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며 “구조화 금융을 중심으로 수익성 강화에 나선 KTB 금융그룹 계열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0%(494만1917주)를 신규 취득해 권 회장(21.96%)에 이어 KTB투자증권 2대주주로 올라섰다.
향후 KTB자산운용, KTBPE, KTB네트워크 등 계열사들의 경영진도 일부 교체될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합류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사장은 김 전 회장의 핵심 측근으로 하나다올신탁 대표와 하나금융그룹 부동산사업 그룹장을 지낸 바 있다.
지난달 29일 중기 특화 증권사 프레젠테이션(PT) 평가에서 서명석 유안타증권 공동대표와 박의헌 KTB투자증권 대표 등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나설 만큼 중소형 증권사들이 사활을 걸었다. 이번에 중기 특화 증권사로 선정된 IBK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KB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6곳의 CEO들은 함박웃음을 지은 반면 박의헌 KTB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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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유-권성문, 손 잡는다
金 전회장, 하나금융 떠난지 4년 만에 KTB 합류 초읽기
김승유 하나학원 이사장이 금융투자업계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다. 2012년 하나금융지주 회장직에서 물러난 지 4년 만이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김이사장은 최근 KTB금융그룹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KTB금융그룹은 KTB투자증권을 비롯해 KTB자산운용, KTB네트워크, KTBPE, KTB신용정보 등을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
김 이사장은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현재 KTB금융그룹으로의 이동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직책이나 어떤 계열사로 갈지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고 5월에서야 최종적으로 결정 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김 이사장이 K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