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ㆍKCBㆍ통신3사 공동 개발범죄자 계좌개설 단계부터 차단
SBI저축은행이 보이스피싱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비대면 금융 업무에 적용 시켰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정부의 '금융분야 보이스피싱 대응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로, SBI저축은행, 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와 통신3사(SKT, KT, LG U+)가 공동개발했다.
과거...
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신용대출을 받은 차주의 평균 신용점수는 918.8점(KCB)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899.4점)보다 19점가량 상승했다. 관련 공시가 시작된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신용대출 금리가 내린 만큼 평균 신용점수가 올랐다. 5대 시중은행이 지난달 취급한 가계신용대출의 총...
카카오뱅크는 '내 신용정보 서비스'에서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 NICE평가정보(NICE)의 신용점수를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신용점수와 카드 이용 금액, 대출 보유 현황, 연체, 보증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개인 신용관리 서비스다. 2018년 10월 출시된 이후 4년 4개월만에 827만 명의...
공정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U+와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서울보증보험은 '통신정보'를 이용한 개인신용평가 합작회사 설립을 위해 기업결합을 공정위에 신고했다.
이번 합작회사 설립은 2020년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금융기관이 아니더라도 '비금융 정보'에 특화된 '전문 개인신용평가업'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진입규제가 완화되면서...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7개 전업카드사(신한·KB국민·삼성·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의 지난해 4분기 신용평점 700점(KCB 기준) 이하 저신용자의 카드론 신규 취급액은 1조9749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30.2% 감소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14.3% 줄었다.
저신용자의 카드론 이용 감소에는 조달비용 상승이 원인으로 꼽힌다. 여전채 금리...
아울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 최대 348점까지 신용도가 개선되며, '크레딧 빌딩' 효과도 발생했다. 신용점수가 454점이었던 저신용 고객도 금리인하 신청 후 혜택을 받은 대상이 됐다.
토스뱅크에서 2000만 원을 대출받은 A 씨는 대출 당시 신용점수가 475점이었다. 하지만 제2금융권에 보유하고 있던 대출 일부를 상환하면서, 약 1개월 만에 토스뱅크로부터...
하나은행에 따르면 상환일 직전 월말 기준 'KCB 신용평점 하위 50% 차주'를 대상으로 가계대출 상품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단, 은행 재원이 아닌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기금 대출은 제외된다.
하나은행은 고객이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대출금을 상환할 때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적용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해 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앞서 5대 은행...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은 신용점수 하위 50%(KCB기준 850점 이하)의 연소득 2000만 원 이상, 재직기간 1년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금리는 최저 4.45%로 최대 1.98%p 인하해 업계 최저 수준이다. 대출 기간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최대 10년까지다. 카카오뱅크의 모든 대출상품의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다.
카카오뱅크는 이달 말까지 대출을 새로...
이들 가운데 42%에 달하는 3만8300명은 중저신용자(KCB 기준 850점 이하)였다. 이 중에는 과거 신용등급 기준 8, 9등급 고객도 200여 명 포함됐다.
중저신용 고객들의 1인당 평균 수수료 부담액은 12만3000원이었다. 토스뱅크의 수수료 무료 혜택에 따라 고객들은 대출 상환 과정에서 수수료를 절약, 가계의 실부담을 덜 수 있었다. 가령 토스뱅크 사장님대출을 이용했던...
“KCB 신용점수랑 NICE 신용점수가 이렇게 차이가 심할 수 있나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같은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는 KCB 신용점수는 586점인데, NICE 신용점수는 802점이라고 했다. 두 신용점수의 차이가 200점이 넘은 것. 해당 게시글에는 “그럴 수 있다” “250점 차이 나는 사람도 봤다”는...
21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가계대출 가운데 중저신용 대출비중(KCB 850점 이하, 잔액 기준)은 이달 19일 기준 40.1%로 나타났다. 올 1분기 31.4%보다 8.7%포인트 늘며 제1금융권 가운데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올 1월 대출영업을 정상화 한 토스뱅크는 이달 19일까지 대출 총 8조 원(가계, 기업대출 포함)을 시장에 공급했다. 지난해 말 여신잔액은 5315억 원이었다.
이 가운데...
뱅크샐러드·토스·카뱅, 신용점수·평점 올리기 기능 모두 제공대부분 KCB 신용점수 확인 가능…NICE 평점 확인서비스 저조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대출 없이 생활하기란 쉽지 않다. 직장인 등 일반인이나 자영업자의 대출 비중도 계속 늘고 있고, 그만큼 신용점수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 신용점수에 따라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규모나 금리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신한카드는 코리아크레딧뷰로(이하 KCB),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함께 소진공이 운영 중인 상권 정보 시스템을 개선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스마트, 디지털 기반 소상공인 경영혁신 지원’이라는 중장기적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3사는 소진공이 보유한 상권 데이터베이스(이하 DB), 신한카드 가맹점 DB...
이 수치는 각 인터넷 은행의 전체 가계 신용대출에서 개인신용평가회사 코리아크레딧뷰로(KCB) 기준 신용평점 하위 50%(KCB 850점 이하) 대출자에 대한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토스뱅크는 출범부터 '포용금융 확대'를 목표로 중·저신용자 대출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목표도 42%에 달한다.
토스뱅크의 비저축성 상품도 예대금리차 계산에...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KCB기준 신용평점 하위 50% 중저신용 고객에게 제공한 무보증 신용대출 규모가 6조402억 원으로 집계됐다.
7월 말 기준 무보증 중저신용대출 잔액은 2조9862억 원, 중저신용대출 잔액 비중은 1분기 말 19.9%에서 23%로 3%포인트(p) 이상 증가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중저신용대출 상품을 이용 중인 고객 중 신용점수가 오른 고객(2분기 기준)...
이 서비스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와, 고객이 별도로 정보를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DSR을 계산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 KCB 정보로 확인할 수 없는 대출내역을 고객이 직접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해 정확도를 높이고, 고객 친화적인 UX(사용자 경험)도 제공한다.
자동차 특화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 역시 한층...
이에 더해 최근 주택담보상품을 주력으로 취급하는 미라클펀딩은 채권매입확약서와 권원보험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공신력 있는 신용평가사 KCB(코리아크레딧뷰로)와 손을 잡고 RMS+협약을 체결했다.
RMS+는 투자자가 투자한 상품의 등기권리변동사항을 KCB사가 매일 모니터링해 근저당권이 말소되거나 가압류와 압류 등으로 인한 담보물건의 권리변동사항을...
이욱재 KCB 상무는 “금융 AI 데이터 라이브러리는 데이터 수요자에게 더 빠르고 원활하게 데이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한다”며 “장기적으로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통하지 않고 가명정보를 좀 더 원활하게 재사용할 수 있는 규제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지훈 손해보험협회 상무는 “AI 데이터 라이브러리 구축 시 금융뿐 아니라 의료...
합작법인 지분은 통신 3사가 각 26%의 지분을 출자하고, SGI서울보증 및 KCB는 전략적 투자자로서 각 11%의 지분을 출자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현재 5개 사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심사를 신청한 상태다. 준비법인 설립과 CEO 공개 모집, 기업결합승인 후 사업권 신청 등 필요 절차들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통3사가 합작법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