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2020년 1월부터 시행예정인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규제에 대한 업계 동향과 당사의 준비 현황을 화주들에게 설명하면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는 오는 18일 부산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상선 김수호 컨테이너사업 총괄 전무는 “매분기마다...
그러면서 “또한 감압 잔사유 탈황설비(VRDS) 증설로 수익성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2020년 IMO 선박연료 규제 강화에 따른 중유 수요 감소에 대응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의 폐플라스틱 수입 중단 및 폴리에스테르 업황 호조로 파라지일렌(PX) 마진이 크게 확대돼 적어도 올 4분기까지는 석유화학 부문에서의 양호한 실적을 기대해 볼...
발주 선박은 오는 2020년부터 인도가 시작된다. 이를 기점으로 적용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대비할 수 있는 친환경 초대형 선박들이다. 이전보다 운항 효율성이 높아 본격적인 인도가 시작되면 운송비 경쟁력 강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현대상선은 기대하고 있다.
국내 해운산업 재건 및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해양진흥공사는 현대상선 지원을...
비싸진 등경유 가격 덕에 고도화 설비가 잘 갖춰진 국내 정유사들이 높은 정제마진을 시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은 증권업계로부터 IMO 2020 규제 시행에 따른 최고 수혜 기업으로 지목되며 기대를 더하는 중이다.
이밖에도 최근 미국 배터리 공장 건설 검토 계획이 알려진 것도 적정 주가 상향 및 주가 상승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는 또 "또 IMO(국제해사기구)의 선박연료유 규제가 2020년 1월부터 발효되면 친환경 성능개선(Retrofit) 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아 동사가 100% 지분을 보유중인 현대글로벌서비스의 수주 및 실적 개선 기대감도 높아질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이어 "현대글로벌서비스의 2018년 9월까지 친환경 Retrofit 수주액은 약 3억 달러로 연간...
특히 증권업계는 환경 규제(IMO2020) 시행에 따른 업계 최대 수혜 기업으로 SK이노베이션을 지목하고 있다. 또 지난 30일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에 대한 검토 사실도 함께 알려지면서 결과적으로는 향후 사업 확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시장에 심어줬다는 분위기다.
증권업계는 지난달까지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실적을 약6800억 원(20개사 평균)으로 전망했지만...
국제해사기구(IMO)가 2020년 환경 규제 강화를 예고한 가운데 증권 업계는 수혜가 예상되는 정유업과 조선업의 투심이 되살아 날 것이라는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IMO는 선박 연료유의 황 함유량을 종전 3.5%에서 0.5%로 낮추는 규제를 2020년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선사들은 △벙커C유 대신 저유황유 사용 △탈황설비인 스크러버 장착 △LNG선 추가 발주 등을...
또 2020년에는 IMO(국제해사기구)의 신규 규제 발효에 따른 수혜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2019년 에쓰오일은 PX 공급 과잉 우려에도 불구하고 신규 고도화 설비 가동 효과가 이를 상쇄할 전망”이라며 “IMO 신규 규제 발효에 대한 준비도 철저한만큼 신규 설비가 올 10월 가동될 경우 이후 고유황 연료유의 비중이 기존 12%에서 4% 이하로 줄어들 것”이라고...
김 사장이 가장 먼저 방문한 신규 탈황설비 현장은 국제해사기구(IMO)가 2020년 1월부로 전세계 선박 연료유 황 함량 규격을 기존 3.5%에서 0.5%로 대폭 강화하기로 한 규제(IMO 2020)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말 신설 결정한 것이다. 투자규모는 약 1조원이다. 현재 막바지 부지정지작업 중으로 2020년 초 완공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20년 신규...
이어 문 대통령은 “2020년부터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발표한 선박 배출가스 환경규제가 발효 된다”며 “우리는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미래형 친환경 조선산업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희망을 나타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 분야에서도 우리의 경쟁력은 최고다”며 “앞으로 LNG 연료 선박과 LNG 운반선이 우리 조선산업의 새로운 활로가 될...
SK이노베이션은 전사 차원에서 ‘IMO 2020’에 따른 해상유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친환경 제품 생산을 늘리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설비 신설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는 총 1조원가량이 투입되는 감압잔사유탈황설비(VRDS)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고유황 연료유인 감압 잔사유를 저유황, 디젤 등 고부가 제품으로...
앞서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부터 선박 연료유 황 함유량을 현재 3.5%에서 0.5%로 낮춘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17년 기준 세계 고유황 중질유 선박연료 수요는 하루 356만 배럴로, 일부 전문가들은 고유황 선박연료 수요가 빠르게 감소하면 국내 정유사에게 잠재적 위협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규제가...
정제마진 악화에도 유가 변동 및 IMO2020 등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차별화된 실적을 거둘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1분기에 화학제품 스프레드 강세로 화학사업 중심의 비정유 부문이 실적을 견인한 것을 고려하면 상반기 SK이노베이션은 정유와 비정유 사업에서 고루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HMM Promise’호는 현재 전세계 운항중인 1만1000TEU급 이상의 메가 컨테이너선 중 유일하게 최대 규모의 스크러버를 장착해 2020년부터 시행되는 IMO 황산화물규제에 대비했다.
또한 경제운항속도에 최적화된 엔진을 탑재해 연료비 절감도 기대된다.
특히, 2016년 8월 대주주 변경 이후 현대상선이 확보한 첫 메가 컨테이너선으로서 선복량...
이번 탈황설비 장착으로,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배출가스 관련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국제해사기구는 2020년 1월 1일부터 선박 배출가스에 포함된 황산화물 비율을 3.5%에서 0.5%로 86% 감축하는 규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선사들이 규제 대응을 위해 일반유 보다 톤당 200~250달러 수준 고가인 저유황유를 사용할 수도 있다. 그러나 포스코는 원료...
이 회사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IMO) 산하 해양환경보호위원회가 2020년부터 선박 배출가스 황산화물 비율 규제를 실시한다"며 "이에 포스코의 원료 전용선사와 함께 대응방안을 고민한 끝에 탈황설비 장착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황산화물은 석탄과 석유에 포함돼 있는 황이 연소하면서 생기는 물질로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힌다....
IMO 2020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벙커C유 수요가 대폭 줄어든다.
이 연구원은 “2020년 IMO 황함량 규제 시행을 전후로 벙커C 마진 급락과 경유(경질제품) 마진 상승이 예상돼 에쓰오일의 신증설 투자는 매우 시의 적절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신규 고도화·석유화학(RUC·ODC) 설비는 완공 후 3분기 중에 램프업이 예상되며 금년 4분기부터 실적 개선...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MO는 2020년 1월부터 선박연료유의 황산화물(SOx) 함유량 상한선을 3.5%에서 0.5%로 줄이는 규제를 시행한다. 해당 규제로 선박 7만여 대가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면서 업계별로 희비가 갈리고 있다.
IMO의 규제로 선주들에게는 세 가지 선택지가 부여됐다. 첫 번째는 기존 고유황중유를 사용하되 탈황장치(스크러버)를 선박에...
IMO 회원국감사제도는 개별 회원국이 IMO 협약에 따른 국내 법령ㆍ제도 및 이를 이행하기 위한 행정조직ㆍ인력을 적절히 운용하고 있는 지 심사하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2020년 심사 예정이다.
김 장관은 또 IMO 협약 이행 증진과 개도국 역량개발 등을 지원하기 위한 ‘Voyage Together’ 특별신탁기금(200만 달러)을 IMO에 전달하는 행사도 갖는다.
기금을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