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보고서에 따르면 과세기준 미달자를 포함한 전체 소득 모집단의 중간값은 2012년 기준 연말정산 근로소득(총급여)이 1910만원, 통합소득(소득금액)은 166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시 1인당 GNI인 2780만원에 크게 밑도는 수치다.
더구나 가구 구성원에서 소득이 없는 구성원을 고려하면 대다수 국민의 소득은 1000만원을 밑돈다는 계산이 나온다.
우리나라 대다수 국민의 실질소득이 1천만원에 미달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득 순위 최상위권에 속한 사람의 소득은 중간 수준의 1천500배를 넘어 양극화도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조 경제개혁연구소장(한성대 교수)은 12일 '소득분배와 실효세율 추이 분석' 보고서에서 "1인당 GNI는 우리나라 평범한...
우리나라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실질 국민총소득(GNI) 증가세가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했다. 특히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보다 0.4%포인트나 더 낮아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4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실질 GNI는 전분기보다 0.5% 증가했다. 이는 2012년 1분기(0.3...
우리나라 국민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보여주는 실질 국민총소득(GNI) 증가세가 주춤했다.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보다 0.4%포인트나 낮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14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실질 GNI는 전분기보다 0.5% 증가했다.
전분기비 실질 GNI 증가율은 지난해 1분기 0.5%에서 2분기 1.9...
원·달러 평균 환율이 1000원에 이르면 올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 3만달러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환율이 지난달부터 급락해 1000원선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2만달러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것이다. 하지만 국민들의 체감과 연결되기는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22일 주요 연구기관들에 따르면 원·달러 평균...
2000년대 이후 근로소득, 재산소득, 사업소득 등 원천별 가계소득이 모두 줄어들면서 민간소득 및 국민총소득(GNI)에서 차지하는 가계소득 비중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가계소득이 민간소득(가계소득+기업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80.6%에서 2012년 72.8%로 하락했다. 마찬가지로 GNI 내 비중 역시 2012년 현재 62.3%로 영국(74.3%), 독일(77.0%) 등에...
우리나라 국민소득(GNI)에서 가계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이 OECD 국가 중 꼴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정부와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국민소득에서 기업과 정부의 몫을 제외한 가계의 1인당 소득(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 PGDI)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이전에는 57%를 웃돌았으나 2010년부터는 55%대로 내려앉았고 작년에도 56.1%에 그쳐 최근...
한은은 새 국제기준 적용으로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개편 전에 비해 늘어난 것은 명목GDP 규모 증가(2010년 명목GDP 베이스업률 7.8%)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2008 SNA 이행 및 2010년 기준년 개편 결과 관련 Q&A.
▲ 2008 SNA는 무엇을 의미하며 왜 지금 이행하는지?
-국민계정체계(SNA: System of National Accounts)는 최근 거시경제에 영향을 주는 주요...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만620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1509달러 늘어난 규모로 사상 최대다. 2007년 2만 달러에 진입한 1인당 국민소득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시 1만 달러대로 떨어졌다가 반등했다. 이후 2011년 2만4302달러에서 2012년 2만4696달러로 394달러 늘어나는 등 증가폭이 둔화됐다.
물가 등을 감안한 국민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만6205달러로 전년보다 1509달러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1인당 GNI는 2007년 처음으로 2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다시 2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이후 2010년 2만562달러로 다시 2만 달러대로 올라섰고 2011년 2만2451달러, 2012년 2만2700달러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가...
한은은 또 지난해 1인당 GNI는 2만6205달러(약 2869만5000원)로 2012년의 2만4696달러보다 1509달러(6.1%) 늘었다고 발표했다.
2007년 2만달러에 진입한 1인당 국민소득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시 1만달러대로 떨어졌다가 반등했다. 하지만 2011년 2만4302달러에서 2012년 2만4696달러로 394달러 늘어나는 등 증가폭은 둔화했다.
2013년 중 실질 GNI는 작년보다 4.0...
지난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만6205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1509달러 늘어난 규모로 사상 최대다. 2007년 2만 달러에 진입한 1인당 국민소득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시 1만 달러대로 떨어졌다가 반등했다. 이후 2011년 2만4302달러에서 2012년 2만4696달러로 394달러 늘어나는 등 증가폭이 둔화됐다.
물가 등을 감안한 국민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가계소득 증가율이 국민총소득(GNI) 증가율을 하회해 가계소득이 국민총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감소했다. 국민총소득에서 가계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68.7%에서 2012년 62.3%로 줄었다. 특히 가계소득에서 임금소득(피용자보수)의 비중은 증가했으나 자영업자 소득(영업잉여)이 차지하는 비중은 감소했다. 임금소득이 가계소득에서 차지하는...
실제 2000년부터 2012년까지 가계소득(명목기준)은 412조원에서 796조원으로 연평균 5.9% 증가했지만 GNI(국민총소득) 연평균 증가율(6.9%)보다 낮았다. 또 같은 기간 정부소득은 연평균 7.0%로 GNI 증가율 6.9%과 비슷했으며 기업소득은 연평균 10.5%로 GNI 증가율을 상회했다.
가계소득 증가율이 GNI 증가율을 하회함에 따라 GNI에서 가계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137만원으로 남한과 18배 이상 격차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국민총소득(GNI·명목)은 남북한이 38.2배가량 차이가 났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3 북한의 주요통계지표’(2012년말 기준)를 보면 북한의 1인당 GNI는 한국 돈으로 137만원으로 남한(2559만원) 보다 18.7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되면 2010년 기준으로 국내총생산(GDP)은 4%, 국민소득(GNI)은 800달러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은은 23일 ‘국민계정 작성기준의 변경과 그 영향’(박성빈 지출국민소득팀 차장, 연기수 국민소득총괄팀 차장, 김승철 지출국민소득팀장, 김영태 국민소득총괄팀장)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국제연합(UN) 등 국제기구는...
삶의 질 개선과 국가위상 강화분야에서는 녹색국토 · 교통 조성, 생활의 녹색혁명, 녹색성장 모범국가 구현에 대한 8개 지표 중 5개 지표가 개선됐고 1인당 생활권 도시림 면적, 지하철·철도 여객수송분담률, 1인당 생활용수 사용량, 1인당 생활폐기물 발생량, GNI(국민총소득) 대비 ODA(해외개발원조) 비중 등 5개지표가 개선됐고 다른 3개 지표는 전과 같은...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 분기보다 0.2% 늘었다. 이는 지난해 1분기(-0.1%)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 분기대비 GNI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 0.7%, 4분기 0.3%로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다 지난 2분기 2.9%로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보였지만 3분기 들어 다시 둔화되고 있다.
3분기 실질 GNI...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3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분기보다 0.2% 늘었다. 전 분기 대비 GNI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 0.7%, 4분기 0.3%로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다 지난 2분기 2.9%로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보였다.
3분기 실질 GNI 증가율이 감소한 것은 원유 등 원자재 수입가격 상승으로 교역조건이 악화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