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니아, 오영수 신약부문 총괄부사장 영입

입력 2013-10-15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오니아는 LG생명과학 신약연구소 연구위원과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장 및 스크립코리아 연구본부장을 역임한 오영수 박사를 신약개발 총괄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오영수 총괄부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화학과를 졸업하고 휴스턴대학교와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에서 박사와 박사 후 과정을 거쳤다.

LG생명과학 기술연구원 재직시 경구용 항응혈제와 간간질환 및 폐섬유증 치료제를 개발해 미 Parke-Davis(현 Pfizer)사와 Gilead사에 기술 수출을 주도했다. 유럽 등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까지 갖췄을 뿐 아니라 신약 관련 라이센싱업무를 총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센터장을 역임해 제약사업의 다분야를 섭렵한 국내 최고 수준의 신약개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오영수 총괄부사장의 연구 개발, 기술이전, 임상 진행 등 신약 개발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통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약 개발 전반에 대한 가속화와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SAMiRNA™를 이용한 사노피와의 간암치료제 개발이 1년여의 공동연구가 원만하게 진행됐고, 또 다른 다국적기업과의 공동 연구와 COPD(만성폐쇄성질환)등 자체 치료제 개발에 있어 다양한 연구 경험은 물론 기술 수출의 경험을 가진 오 부사장의 결합으로 신약 부문의 기술이전을 가속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 부사장의 신약 개발 성공 경험을 살려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독성 및 약물작용점 규명 서비스인 GPScreen™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영역 개척은 물론 시장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김호중 클래식 공연 강행…"KBS 이름 사용 금지" 통보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하면…내 마일리지카드 어떻게 하나 [데이터클립]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9위 한화 이글스, 롯데와 '0.5경기 차'…최하위 순위 뒤바뀔까 [주간 KBO 전망대]
  • 단독 ‘에르메스’ 너마저...제주 신라면세점서 철수한다
  • 이란 최고지도자 유력 후보 라이시 대통령 사망...국제정세 요동칠까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773,000
    • +0.02%
    • 이더리움
    • 4,277,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0.07%
    • 리플
    • 715
    • +0.42%
    • 솔라나
    • 244,400
    • +5.34%
    • 에이다
    • 645
    • -1.07%
    • 이오스
    • 1,095
    • +0%
    • 트론
    • 169
    • +0.6%
    • 스텔라루멘
    • 14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50
    • -0.66%
    • 체인링크
    • 22,750
    • -1.43%
    • 샌드박스
    • 598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