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상승…중앙은행 금 보유 늘려

입력 2012-11-2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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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값이 21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중앙은행들이 금 보유를 늘렸다는 소식에 금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의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0.3% 오른 온스당 1728.2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투자가 늘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브라질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의 중앙은행들이 지난 달 금 보유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은 지난 달 17.2t의 금을 추가 매입했고 카자흐스탄은 7.5t, 러시아는 0.4t 늘렸다고 IMF는 집계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된 것도 금 값을 부추겼다.

프랭크 레시 퓨처패스트래이딩 트래이더는 “금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 역시 금 투자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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