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천기누설] 에코프로, 환경소재부문 매출 증대로 수혜 예상

입력 2010-05-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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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0년 하반기 중 국가 온실가스 감축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며 멕시코총회(12월)에서 선진국과 개도국 간 법적 구속력 있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정 체결이 재시도 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따른 실질적인 수혜로 환경소재부문 매출 증대와 실적호전이 기대된다.

2009년 국내 반도체ㆍLCD라인에 초도 납품해 실증테스트를 완료한 에코프로의 촉매식 PFC제거시스템은 기존 소각식에 비해 유지보수비와 2차오염(NOx)방지에서 유리한 국내 유일의 촉매식으로 성능을 인정을 받고 있고 있다.

촉매식은 주기적인 필터교체로 안정적인 소모품으로서의 필터 매출이 발생하고 한국이 최근 반도체 업황이 좋고 다량의 반도체ㆍLCD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산업용 PFC배출 상위국가라는 점에서 2010년부터 본격적인 수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2009년 9월 23일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리튬 2차 전지용 양극활물질 제조방법과 리튬2차전지 관련 기술을 이전 받아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인 대형전지용 물질을 양산하여 제품 대비 경쟁력 있는 전기차용 2차전지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1일 준공한 양극활물질 제2공장에서 생산한 P-NCM에 대한 최종 테스트를 모두 통과해 LG화학으로부터 공식적인 최종 승인을 통보 받아 월 평균 100톤 이상의 양극활물질용 전구체가 납품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SDI에도 납품하고 있어 2010년 해당 사업부문 매출액은 2009년의 두 배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차 전지업체의 적극적인 양극활물질 내재화 확대에 따른 전구체 수요 증가와 양극활물질의 조성과 특성을 결정짓는 다양한 종류의 전구체 합성기술 확보하고 있다.

현재 전동공구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순간고출력특성으로 XEV용으로도 채용될 가능성이 높은 양극활물질(NCA)기술을 확보한 에코프로의 성장과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다.

2009년 매출액은 350억원이나 2010년 예상 매출액은 600억원 이상이고 2009년 영업이익은 25억원이지만 2010년 예상 영업이익은 70~80억으로, 2차 전지 관련 매출 비중과 증가는 가히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성장성에 따른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이 기대된다.

자산가치는 유보율 906%, 부채비율 105%로 우량하며, 수익가치 또한 자본금 55억 원ㆍ2009년 영업이익 25억원ㆍ당기순이익 14억원으로 우량하다.

매출액은 2008년 290억원ㆍ2009년 350억원, 영업이익 2008년 32억원ㆍ2009년 25억원, 당기순이익이 2008년 10억원ㆍ2009년 14억원으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성장가치 또한 우량하다.

증권사 목표주가는 대신증권이 16,800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봉차트의 기술적 분석 상 10,000원~13,000원의 박스권 흐름이 진행 중이며, 10,000원 저점 확인 후 상승 모색 중에 있다.

5,10일 이평선의 상승 전환으로 안정적인 주가의 상승 시도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매수가는 10,000원~10,600원, 단기 목표가는 12,000원~13,000원, 손절가는 9,800원으로 예상한다.

[에코프로 일봉 차트]

주봉차트의 기술적 분석 상 10,000원~13,000원의 단기 박스권 흐름이며, 5주 이평선이 하락을 멈추고 상승 전환 시점으로 단기적인 주가의 반등이 예상된다.

매수가는 10,000~10,600원, 단기 목표가는 12,000원~13,000원, 손절가는 9,800원으로 예상한다.

[에코프로 주봉 차트]

[자료제공 : 맥TV(www.maktv.co.kr)]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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