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해양플랜트 시황 회복의 최대 수혜주 '매수'-IBK투자證

입력 2010-02-22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투자증권은 22일 해양플랜트 시황 회복의 최대 수혜주라며 삼성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박승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은 드릴쉽, LNG-FPSO 등 해양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해양플랜트 시황 회복의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라며 "올해 수주 목표 80억 달러는 이미 수주 예정된 물량을 바탕으로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말 수주잔량은 408억 달러 규모로 향후 3년치의 안정적인 건조일감을 확보하고 있어 저가 수주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며 "또 해양부문의 수주잔량 비중은 50%를 상회해 수주잔고 불확실성이 적고, 올해 해양부문 매출 비중이 40%로 확대되면서 이익 안정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53,000
    • +0.09%
    • 이더리움
    • 5,303,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641,000
    • -0.62%
    • 리플
    • 726
    • +0.41%
    • 솔라나
    • 233,800
    • +0.91%
    • 에이다
    • 627
    • +0.8%
    • 이오스
    • 1,126
    • -0.27%
    • 트론
    • 157
    • +0.64%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0.35%
    • 체인링크
    • 25,770
    • +3.7%
    • 샌드박스
    • 603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