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인터텍,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 확장 나선다

입력 2024-02-22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화인터텍 CI. (사진제공=신화인터텍)
▲신화인터텍 CI. (사진제공=신화인터텍)

효성의 디스플레이 소재 계열사 신화인터텍은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화인터텍은 최근 이차전지용 절연 테이프 개발 및 초도 양산에 성공해 국내 대기업에 공급했다.

이차전지 테이프는 내화학성 및 절연성을 갖춘 제품으로 배터리를 보호해준다. 충분한 절연성이 나오지 않을 경우 전기자동차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재료 및 공정관리가 매우 중요한 제품이다.

이차전지 테이프 시장은 현재 약 4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며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안철흥 신화인터텍 대표는 “배터리 외부용 테이프부터 시작해 내부용 테이프를 비롯해 모듈, 팩, 전기자동차에 사용되는 다양한 테이프로 제품군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01,000
    • -1.74%
    • 이더리움
    • 4,322,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627,000
    • -3.02%
    • 리플
    • 713
    • -1.66%
    • 솔라나
    • 184,800
    • -4.64%
    • 에이다
    • 617
    • -4.64%
    • 이오스
    • 1,078
    • -3.84%
    • 트론
    • 169
    • -0.59%
    • 스텔라루멘
    • 152
    • -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50
    • -5.23%
    • 체인링크
    • 18,840
    • -5.61%
    • 샌드박스
    • 596
    • -4.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