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작년 영업익 1940억…전년비 7.8% 증가

입력 2024-01-31 17:52 수정 2024-01-31 1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4분기 매출액 5450억 원…전년 동기 대비 0.6% ↑

▲삼성물산 CI.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CI.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해 패션 업계 불황 속에서도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지난해 매출액이 2조510억 원으로 전년(2조10억 원) 대비 2.5%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8% 오른 194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450억 원으로 전년 동기(5420억 원) 대비 0.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0억 원으로 4.2% 감소했다.

삼성물산은 SPA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기존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입상품, 온라인 중심 등 전반적인 사업군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승률 1위 전선株, 올해만 최대 320%↑…“슈퍼사이클 5년 남았다”
  • '하이브' 엔터기업 최초 '대기업집단' 지정
  • 의대생 1학기 유급 미적용 검토…대학들 '특혜논란' 시비
  • [금융인사이트] 홍콩 ELS 분조위 결과에 혼란 가중... "그래서 내 배상비율은 얼마라구요?"
  • 옐런 “중국 관세, 미국 인플레에 영향 없다”
  • 15조 뭉칫돈 쏠린 ‘북미 펀드’…수익률도 14% ‘껑충’
  • 깜깜이 형사조정위원 선발…“합의 후 재고소” 등 부작용 우려도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베일 벗은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드라마 도전에 '관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37,000
    • -0.07%
    • 이더리움
    • 4,071,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600,500
    • -1.07%
    • 리플
    • 700
    • -0.71%
    • 솔라나
    • 201,000
    • -1.62%
    • 에이다
    • 599
    • -1.48%
    • 이오스
    • 1,050
    • -4.02%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4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50
    • -3.71%
    • 체인링크
    • 18,200
    • -2.41%
    • 샌드박스
    • 574
    • -1.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