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1인 가구 전입 생활 지원 청년층까지 확대

입력 2023-10-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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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은빛SOL라이프’ 대상을 중장년에서 청년까지로 확대한다. (자료제공=은평구)
▲서울 은평구가 ‘은빛SOL라이프’ 대상을 중장년에서 청년까지로 확대한다. (자료제공=은평구)

서울 은평구가 1인 가구 전입 생활 지원인 ‘은빛SOL라이프’ 대상을 중장년에서 청년까지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은빛SOL라이프’는 ‘은’평의 ‘빛’나는 ‘솔’로(SOLO)에게 전입 ‘라이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입자에게 전입 생활에 필요한 종합 안내서와 생활 물품을 포함한 ‘웰컴행복박스’를 선물한다.

이번 확대 대상자는 올해 다른 시‧도‧구에서 은평구로 전입한 19~39세(1984년~2004년생) 청년 1인 가구 선착순 600명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로, 구 블로그 ‘은빛SOL라이프’ 게시글 내 온라인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구 가족정책과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웰컴행복박스’의 기본 구성품은 종합 안내서와 구급함이다. 선택항목으로는 ‘안심세트’, ‘홈트세트’, ‘생활세트’ 유형 3종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안심세트는 지문 방지 필름, 투척용 소화기 등 안전 관련 물품이다. 홈트세트는 요가매트와 스트레칭 밴드 등 운동을 돕는 품목이며, ‘생활세트’는 휴지, 치약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다음 달 6일부터 차례로 배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지원 신청 시 고독사 위험 판단 항목 등으로 설계된 ‘생활 실태 설문조사’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전입 중장년의 경우 12월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대상자 확대 지원을 통해 중장년뿐만 아니라 청년도 은평구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며 “청년의 고립 문제가 중장년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해 장기적으로는 고독사도 예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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