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이번에는 표절 의혹…신곡 '크레이지 헤이지' 英 가수 노래 표절?

입력 2022-09-01 1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준일. (뉴시스)
▲양준일. (뉴시스)

가수 양준일(54)이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유튜브를 중심으로 양준일의 신곡 ‘Crazy hazy(크레이지 헤이지)’가 영국 가수 날스 바클 리가 2006년 발표한 ‘크레이지’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표절 논란이 불거졌다.

논란을 제기한 유튜버들은 두 노래를 나란히 비교하며 코드 진행 및 비트 구성 등이 상당히 비슷하다는 의견에 입을 모았다. 이외에도 2020년 발표한 ‘Rocking roll again(롹킹롤어게인)’도 컨츄리꼬꼬 ‘일심’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양준일의 표절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90년 발표된 ‘리베카’도 1993년 공연윤리위원회(현 영상물등급위원회)가 표절곡으로 판단하며 공연과 음반 판매가 금지된 바 있다.

한편 양준일은 1990년 ‘리베카’로 데뷔 후 큰 인기를 얻지 못하고 2001년 연예계를 떠났다. 이후 미국에서 지내던 지난 2019년 유튜브를 통해 과거의 활동이 재조명되며 JTBC ‘슈가맨’ 출연 기회를 얻었고 한국에서 선풍적인 지지와 인기를 받았다.

하지만 이후 양준일은 사생활 논란, 병역 기피 논란, 차명계좌 탈세 논란, 불법 기획사 운영 논란, 고가의 팬미팅과 포토북 판매 논란 등 각종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52,000
    • -2.75%
    • 이더리움
    • 5,266,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5.35%
    • 리플
    • 727
    • -1.89%
    • 솔라나
    • 231,500
    • -1.61%
    • 에이다
    • 630
    • -2.93%
    • 이오스
    • 1,117
    • -4.45%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500
    • -2.59%
    • 체인링크
    • 25,300
    • -2.01%
    • 샌드박스
    • 614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