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신호등' 표절 논란에 반박…"유사 의혹 제기된 곡과 무관"

입력 2022-07-20 1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가수 이무진 측이 표절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20일 이무진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신호등’은 아티스트 본인이 직접 겪은 감정을 토대로 만들어진 창작물”이라며 최근 불거진 표절 논란에 선을 그었다.

최근 국내 가요계에 표절과 관련한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무진 역시 히트곡 ‘신호등’이 일본 가수 세카이노 오와리가 2015년 발매한 ‘드래곤 나이트(Dragon night)’와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이무진 측은 ‘신호등’이 이무진의 창작물이라고 주장하며 “전체적인 곡의 구성·멜로디·코드 진행 등을 분석한 결과 유사 의혹이 제기된 곡과 무관하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탄생한 음악에 의혹이 제기돼 매우 유감스러운 마음”이라며 “이에 향후 확인되지 않은 루머의 확산과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이무진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거쳐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무진은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2020년 방송된 ‘싱어게인’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21년 5월 디지털 싱글 ‘신호등’을 발매하고 큰 사랑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571,000
    • +8.29%
    • 이더리움
    • 4,450,000
    • +5.73%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8.35%
    • 리플
    • 759
    • +3.83%
    • 솔라나
    • 208,900
    • +7.79%
    • 에이다
    • 666
    • +5.05%
    • 이오스
    • 1,169
    • +2.63%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58
    • +1.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11.34%
    • 체인링크
    • 20,160
    • +3.76%
    • 샌드박스
    • 641
    • +4.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