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ㆍ홈파티에 신세계백화점 12월 테이블웨어 매출 38.6% 신장

입력 2021-12-22 06:00 수정 2021-12-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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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식기 인기…강남점, 26일까지 테이블웨어 특별전 진행

▲신세계백화점 본점 피숀 매장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피숀 매장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 대신 집밥과 홈파티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식기 등 테이블웨어가 잘 팔리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들어 20일까지 테이블웨어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6% 신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신의 개성과 스토리가 담긴 식탁을 사진으로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홈쿡족이 늘어나면서 음식을 담는 그릇 매출이 증가한 것이다.

신세계백화점은 홈파티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식기ㆍ주방용품 브랜드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 강남점 9층에서는 빌레로이앤보흐 크리스마스 에디션 팝업을 26일까지 만날 수 있다. 빌레로이앤보흐의 토이딜라이트 샐러드접시(24cm 2p)는 40% 할인된 7만2000원에 선보인다.

로얄코펜하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말 시즌 한정 컬렉션 '스타 플루티드'를 선보인다. 스타 플루티드는 로얄코펜하겐이 2006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선보이는 한정 컬렉션이다. 스타 플루티드는 가문비 나뭇잎 패턴이 제품 가장자리를 따라 섬세하게 둘러져 있다. 여기에 붉은 리본 장식과 하트, 드럼, 천사 모양의 장식을 가미했다.

올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되는 2021 스타플루티드 티팟 1400ml는 17만9000원, 스타플루티드 머그 330ml는 9만2000원, 스타플루티드 티잔은 9만 원에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26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동춘상회, 쇼트즈위젤, 바이마르 포첼란, 실리트, AMT, 헹켈 등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테이블웨어 특집전 또한 진행한다. 연말연시 홈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오르골 등의 홈데코 소품부터 키친웨어, 와인글라스 등 홈스토랑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은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쇼트즈위젤 클래시코 디켄터 세트(27만6000원)를 9만9000원, 스타우브 라운드 꼬꼬떼(16cm 레드)를 50% 할인된 16만5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라이프스타일담당 조인영 상무는 “지난해에 이어 올 연말에도 외식보다는 가족과 집에서 식사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그릇, 플레이팅 용품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며 “홈파티, 홈쿡으로 힐링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시즌 에디션 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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