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내 이상형”·“크러쉬 성덕”…크러쉬·조이 열애, 이때부터?

입력 2021-08-23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크러쉬 인스타그램)
(출처=크러쉬 인스타그램)

가수 크러쉬와 레드벨벳 조이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들의 과거 발언과 영상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크러쉬와 조이는 지난해 5월 크러쉬의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homemade series 1st single)의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크러쉬의 소속사 피네이션에 공개한 녹음실 메이킹 선공개 영상에서 조이는 “팬이에요”라고 수줍게 웃으며 “너무 떨린다”고 고백했다. 크러쉬 또한 조이에게 곡에 대해 설명하다가 “머릿속이 하얘지고 떨린다”고 털어놨다. 녹음을 마친 두 사람은 앨범을 선물하고 사진을 촬영했다.

조이는 뮤직비디오에서 크러쉬와 알콩달콩 케미스트리를 그려냈다. 자신의 SNS에 크러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나는야 성덕(성공한 덕후)”라고 남기기도 했다.

크러쉬는 그해 10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조이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과거 레드벨벳 아이린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그는 “조이 씨가 ‘라스’를 봤다길래 머쓱해지더라. ‘사실 조이 씨가 이상형’이라고 이야기했다. 주워 담을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크러쉬와 조이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5월 발표한 협업곡 ‘자나깨나’로 호흡을 맞춘 뒤 친분을 유지하다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날 “크러쉬와 조이가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가지고 만나기 시작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크러쉬는 2012년 5월 치타와 혼성듀오 마스터피스로 데뷔 후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했다. ‘허그 미’, ‘오아시스’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특히 드라마 ‘도깨비’의 OST ‘뷰티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조이는 2014년 8월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연기와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조이는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위대한 유혹자’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5월 첫 솔로 앨범 ‘안녕’을 발표했다. 이달 16일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Queendom(퀸덤)’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48,000
    • -0.58%
    • 이더리움
    • 5,295,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642,500
    • -0.85%
    • 리플
    • 727
    • +0.69%
    • 솔라나
    • 233,500
    • +0.91%
    • 에이다
    • 626
    • +0.32%
    • 이오스
    • 1,129
    • +0.27%
    • 트론
    • 156
    • +0%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00
    • -0.17%
    • 체인링크
    • 25,970
    • +4.84%
    • 샌드박스
    • 605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