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한가위에는 하와이로”…두 차례 항공편 운항

입력 2021-07-06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정 병원에서 코로나19 음성 진단 시, 의무 격리 없이 하와이 여행 가능

▲아시아나항공이 한가위 연휴에 맞춰 하와이로 두 차례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한가위 연휴에 맞춰 하와이로 두 차례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한가위 연휴에 맞춰 하와이로 두 차례 부정기 항공편을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가위 연휴 전주인 9월 17일과 한가위 당일인 9월 21일 두 차례 하와이로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인천~하와이 부정기 항공편은 9월 17일과 21일 오후 8시 2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10시 30분에 호놀룰루공항에 도착하고, 9월 21일과 25일 오후 12시 10분에 호놀룰루공항을 출발해 다음 날 오후 5시 1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부정기 항공편은 국내 9개 여행사 교원KRT, 노랑풍선, 롯데관광, 롯데JTB,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인터파크, 참좋은여행,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할 수 있다.

현재 하와이 주는 ‘방문객 사전 검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지정병원에서 코로나19 음성 진단을 받으면 하와이를 10일 의무 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다.

단, 하와이행 항공기 출발 전 72시간 이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출국 전 24시간 이내 하와이 주 정부의 온라인 ‘안전 여행 시스템’에 관련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 담당자는 “높아지는 백신 접종률과 함께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도 올라가고 있다”라며 “한가위 연휴에 맞춰 하와이로 가는 특별 항공편을 가장 최신의 항공기인 A350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하와이 부정기 항공편 외에도 첫 번째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협정을 맺은 사이판으로 24일부터 주 1회 정기 항공편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

북마리아나제도 정부와의 트래블 버블 협정 체결로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단체 여행객은 사이판을 포함한 북마리아나제도를 코로나19 음성 확인 시, 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블랙록 ETF 운용자산, 그레이스케일 넘었다…글로벌 투자액 전 분기 대비 40% 증가 外 [글로벌 코인마켓]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78,000
    • +0.38%
    • 이더리움
    • 5,214,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0.72%
    • 리플
    • 724
    • -0.96%
    • 솔라나
    • 244,300
    • -1.73%
    • 에이다
    • 666
    • -1.04%
    • 이오스
    • 1,174
    • -0.17%
    • 트론
    • 164
    • -3.53%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50
    • -2.09%
    • 체인링크
    • 22,850
    • -0.65%
    • 샌드박스
    • 636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