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2일 연속 상승했다.
유전자가위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은 호가 1만7000원(+1.49%)으로 상승했고, 바이오제약 전문업체 한국코러스가 10만1000원(-1.46%)으로 약세를 나타냈다.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전문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5만4000원(-0.92%)으로 5주 최저가였고,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업체 비씨켐이 5만4500원(-0.91%)으로 떨어졌다.
제조업 관련 주로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는 2만2500원(-2.17%)으로 밀려났고,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사 현대카드가 보합이었다.
그 밖에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은 1만500원(+1.45%)으로 5주 최고가였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1800원(-2.07%)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IPO(기업공개)관련 주로 온라인 게임 개발 전문기업 크래프톤이 호가 54만5000원(+0.93%)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신약 바이오벤처 전문업체 큐라클과 배터리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은 4만250원(+0.62%), 4만7750원(+0.53%)으로 회복했고, 코로나19 진단업체 에스디바이오센서가 8만7500원(-10.26%)으로 낙폭을 키웠다.
한국거래소는 딥노이드와 큐라클에 대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기업 딥노이드는 KB증권이 상장 주관사이고, 신약 바이오 벤처 전문업체 큐라클의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