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에 민감한 주와 실적 가시성이 큰 기술주 위주의 상승 예상-NH투자증권

입력 2021-05-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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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NH  해외주식 유망 종목
자료NH투자증권
▲6월 NH 해외주식 유망 종목 자료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변종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경기 민감주와 실적 가시성이 높은 업체에 주목해야 할 시기다”면서 “금리상승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미래 실적을 당겨오는 중소형 기술주보다는 당장 실적이 나오는 기업에 프리미엄을 주는 투자 환경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대형 기술주는 실적 흐름이 탄탄할 것으로 예상해 완만한 상승세를 전망했다. 경기 관련 업종(금융, 산업재, 소재)의 대표 기업들도 경기 회복과 리오프닝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예상했다.

변 연구원은 “이를 고려해 미국 20개 추천 종목에서 알파그룹(고성장주)은 5개 종목으로 축소하는 대신 금융과 소재 기업 비중은 확대했다”고 밝혔다. 신규 추천 종목으로 글로벌 1위 파운드리 업체 TSMC, 산업용 SW에 특화된 PTC, 옴니채널에 강점이 있는 카지노 및 스포츠 베팅 플랫폼 업체 펜 내셔널 게이밍, 고용시장 불균형 해소에 부각 받을 수 있는 프리랜서 플랫폼 업체 Upwork, 인플레이션 환경 속에서도 양호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는 은행과 소재 대표기업 씨티그룹과 셔윈-윌리엄즈를 편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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