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1기 객실승무원 수료식…“코로나19에도 교육훈련 완료”

입력 2021-04-30 1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에 걸맞는 기내 안전 및 서비스 다짐”

▲에어프레미아는 30일 1기 객실승무원 50여 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는 30일 1기 객실승무원 50여 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에어프레미아)

신생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1기 객실승무원 50여 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객실승무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항공업계의 채용시장이 얼어붙은 2020년에 채용됐으며, 이후 코로나 사태 장기화, 기재 도입 지연 등 우여곡절을 겪는 와중에도 본사와 연성대학교 훈련센터에서 다양한 기본ㆍ심화 교육을 진행해왔다.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운항증명(AOC) 수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상탈출, 시범비행 등 주요 일정을 앞두고 있다.

수료식을 마친 승무원들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온 내용을 더욱 정진하여 성공적으로 운항증명을 마치고 승객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4월 2일 보잉으로부터 787-9(드림라이너) 1호기를 인도받았으며,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훈련비행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번 1기 승무원의 수료식 또한 마무리되면서 대한민국의 신생 항공사로써 첫 취항 준비를 착실히 이행해 나가고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787기종은 중대형 기재로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하다”며 “첫 취항은 운항증명이 끝나고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블랙록 ETF 운용자산, 그레이스케일 넘었다…글로벌 투자액 전 분기 대비 40% 증가 外 [글로벌 코인마켓]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850,000
    • +0.54%
    • 이더리움
    • 5,230,000
    • +1.83%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1.08%
    • 리플
    • 727
    • -0.27%
    • 솔라나
    • 243,900
    • -1.13%
    • 에이다
    • 669
    • -0.3%
    • 이오스
    • 1,172
    • +0.09%
    • 트론
    • 164
    • -3.53%
    • 스텔라루멘
    • 15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400
    • -1.61%
    • 체인링크
    • 22,870
    • -0.26%
    • 샌드박스
    • 638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