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성능 i30 N, 獨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스포츠카'

입력 2020-12-10 09:28 수정 2020-12-10 13: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위지 '아우토빌트' 독자 투표, 독일 내 최고의 스포츠카로 추앙받아

(출처=아우토빌트)
(출처=아우토빌트)

현대자동차 유럽전략형 해치백 i30의 고성능 N 버전이 독일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스포츠카에 선정됐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각) 독일 자동차 권위지 <아우토빌트> 독자들이 뽑은 ‘2020 올해의 스포츠카’에 i30 N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고성능 모델 i30 N은 ‘준중형 및 소형 자동차(Small and Compact Cars Category)’ 부문의 ‘수입차(Import Winner)’ 항목에 이름을 올렸다.

'아우토빌트 스포츠카'는 다섯 가지 차급에서 세부 부문별 올해의 스포츠카를 선정해 왔다. 현대차는 지난해 i30 패스트백 N이 '올해의 스포츠카’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아우토빌트 스포츠카 어워드는 지난 12개월 동안의 시승 보고서를 바탕으로 5개 부문 총 117대의 자동차가 후보에 올라 경쟁했다.

i30 N은 11대의 경쟁모델 중 9.6%의 표를 얻어 해당 부문 1위에 올랐다. 이 결과는 전체 모델 중 3위에 해당한다.

i30 N은 2017년 출시된 현대차 최초의 고성능 양산차로 지금까지 유럽에서 2만7200대 이상이 판매됐다. 내년 상반기 중 출력을 280ps까지 끌어올리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한 상품성 개선 모델을 유럽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강사 '삽자루' 우형철 씨 향년 59세로 사망
  • 하이브 "뉴진스 홀대? 사실무근…부모 앞세워 여론 호도하는 구태 멈춰야"
  • 단독 정부 지원받은 영화…청각장애인 위한 '한글자막' 제작 의무화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승자독식 구도…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기업·주가 몸살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중소 업체·지방사업장 다 떠내려간다"…건설업계 불만 고조[PF 연착륙 대책]
  • '최강야구' 유희관, 287일 만에 모교 상대로 등판…2022년 MVP 품격 보여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801,000
    • +2.01%
    • 이더리움
    • 4,131,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616,500
    • +1.31%
    • 리플
    • 709
    • +0%
    • 솔라나
    • 203,900
    • +0.39%
    • 에이다
    • 622
    • +0%
    • 이오스
    • 1,088
    • -1.63%
    • 트론
    • 176
    • -1.12%
    • 스텔라루멘
    • 147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0.69%
    • 체인링크
    • 18,880
    • -0.84%
    • 샌드박스
    • 590
    • -1.0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