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글로벌자산운용, ‘우리G PIMCO 다이나믹멀티에셋 펀드’ 출시

입력 2020-11-0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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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전 세계 주식, 채권, 통화 및 실물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우리G PIMCO 다이나믹멀티에셋 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_재간접형]’ 펀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이날부터 한국투자증권에서 펀드 가입이 가능하다.

이번에 우리글로벌자산운용과 손잡고 펀드를 출시하는 핌코(PIMCO)는 채권뿐 아니라 멀티에셋 전략 부문에서도 올해 6월 말 기준 33조6000억 원 자산을 관리하며 꾸준하고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리G PIMCO 다이나믹멀티에셋 증권자투자신탁[주식혼합_재간접형] 펀드는 핌코 자산배분투자팀에서 운용하는 역외펀드인 ‘GIS 다이나믹 멀티에셋 펀드(이하 피투자펀드)’(이하 피투자펀드)에 재간접 방식으로 투자한다.

피투자펀드는 핌코의 자산별 전문성을 하나의 전략으로 통합해 운용하는 상품으로 주식, 채권, 리츠, 통화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해 변동성을 낮추고 다양한 시장 국면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멀티에셋 펀드이다. 환 헤지를 실시하는 헤지 형과 환 노출형인 언헤지형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김동호 대표이사는 “우리G 다이나믹멀티에셋 펀드는 핌코의 글로벌 거시경제 분석 프로세스와 자산별 투자 역량을 활용해 매력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명한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은 알리안츠자산운용의 자회사로 2000년 한국에 설립됐으며, 지난해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이후에는 기존의 해외투자와 전통자산 운용뿐 아니라, 국내외 대체투자 운용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들어서만 약 2조2000억 원 이상의 대체투자 약정액을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3조 원이상의 대체투자 신규 약정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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