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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ㆍ경인로 일대, 서남권 산업ㆍ문화ㆍ상업 거점으로…500억 투입

입력 2020-03-27 09:00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 (출처=서울시)
▲영등포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 (출처=서울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ㆍ경인로 일대(52만㎡)가 제조업, 산업유산, 문화예술, 복합 상업시설이 혼재된 독특함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서남권 산업ㆍ문화ㆍ상업의 거점으로 재탄생한다. 2023년까지 총 499억 원이 투입된다.

서울시는 27일 전날 열린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에서 경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청년 소상공인‧예술가 유입을 유도하고 기존 뿌리 산업인 기계금속산업 등과 융합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혁신해 지역 일대를 제조업과 문화예술산업이 어우러진 창업‧일자리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창업부터, 주거, 시제품 제작, 온오프라인 판매까지 전 과정이 가능하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과 산업재생을 병행한다.

청년 소공인과 예술가가 임대료 상승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공동이용시설, GS주차장 부지 신축건물, 구로세무서부지 신축건물 등에 산업·예술 임대공간 1000곳을 마련한다. 부담 가능한 비용으로 입주하도록 해 제조업과 예술산업으로의 진입 문턱을 낮춘다는 취지다.

현재 주차장으로 활용되는 타임스퀘어 인근 부지(영등포동4가 442-2)에는 20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1개 층(지상 3층)은 산업임대공간(3652㎡)으로, 15개 층(지상 5층~지상 20층)은 민간임대주택으로 조성한다.

영등포역에는 기술창업과 일대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공간인 팩토리플랫폼을 조성한다. 청년 소공인에 대한 인큐베이팅 공간과 코워킹스페이스, 공정무역 및 사회적기업 우수제품 상설 판매장 등이 마련된다. 대형쇼핑몰이 밀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역의 특성을 살려 영등포 일대에서 생산된 (시)제품과 예술작품을 전시‧홍보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산업 재생을 위한 앵커시설로 시제품 제작을 위한 공유 공간과 장비 등을 갖춘 ‘산업혁신센터’도 문래동 일대에 3곳 이상 조성ㆍ운영된다. 장인정신을 가진 소공인들이 시제품 제작을 원활히 하고 서로 협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다품종 소량생산’해 문래동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소공인과 예술인이 생산한 제품을 온라인으로 수주·발주할 수 있는 온라인 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다. 인터넷 쇼핑처럼 소공인과 예술인이 생산한 제품구매, 사업체의 일자리 매칭, 시제품에 대한 수주·발주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온라인 사이트 ‘마이 팩토리(M.Y Factory) 정보화 시스템’은 연내 구축을 완료한다.

문래예술촌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거점조성 및 연계사업도 진행한다. 서울시 1호 민간주도형 재생사업인 대선제분 문화공장 내 공공공간인 SPACE-M을 포함해 약 1000㎡를 지역예술인 협력공간으로 운영한다. 문래예술인 공공예술지원사업을 지속하고 문화행사도 개최하는 문화공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장 지역이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벗고 일하기 좋고 걷기 즐거운 영등포로의 변화를 위해 인프라 개선도 병행된다. 문화상업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경인로, 대선제분 영등포공장 남측, 문래창작예술촌 일대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특화거리를 조성한다. 도심제조업체에는 약 200여 개 업체를 선정해 공해, 소음, 에너지절감 등을 위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해 사업장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영등포 경인로 일대는 제조장인, 문화예술인, 대선제분 부지 등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갖고 있고, 여의도 금융산업과 연계된 IT산업이 모여들고 있어 발전 잠재력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공공 개입을 최소화해 제조업과 문화예산업의 발전적 변화를 돕고 IT산업의 공간적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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