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코로나에 막힌 해외여행, 항공권 취소 수수료 면제 기준은?

입력 2020-03-17 1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에 하늘길이 막히며 '내 여행'을 돌려달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오가는 여행객을 막고, 입국 제한을 시행하는 국가가 대부분인데요. 날씨 좋은 봄에 여행을 계획했던 사람들의 한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큰맘 먹고 계획한 여행이었는데…울며 겨자 먹기로 취소 버튼을 누르려니 또 다른 벽이 가로막습니다. 바로 취소 수수료인데요.

항공사별 취소수수료 기준도 천차만별인 데다. 코로나라는 전염병으로 인한 특별 조치라 모두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내 돈, 다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항공사 취소 수수료 면제 기준을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코로나에 막힌 해외여행, 항공권 취소 수수료 면제 기준은?

◇코로나19 사태로 여행 위약금 불만 폭주

*출처: 한국소비자원

△위약금 관련 상담 건수 비교

기간: 2020.1.20~3.10

해외여행: 7066건

항공여객: 2543건

숙박시설: 2042건

기간: 2019.1.20~3.10

해외여행: 659건

항공여객: 417건

숙박시설: 530건

△코로나19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수

*기간: 2020.1.20~3.10

해외여행: 241건

항공여객: 120건

숙박시설: 134건

◇코로나19 관련 입국금지/제한 대상 승객 항공사별 취소 수수료

△대한항공

-기간: ~6/30까지

-환불 위약금 면제

-출발일/여정 변경시 재발행 수수료 1회 면제 (단, 운임 차액 발생시 징수)

-운임 차액 면제

1) 입국 제한으로 동일 목적지 한정 재발행 승객 (전체 미사용 항공권 제외)

2) 탑승 전 발열 등에 따른 탑승 거부 승객

3) 미국행 항공권 소지자 중 입국 허용 승객 한정해 미국 입국 지정공항으로 변경 승객

△아시아나

-기간: ~제한 해제일(단, 6/30 이전 출발 예약 한정)

_항공권 환불 수수료 면제

-유료좌석 환불 수수료 면제

-항공권 재발행 수수료 1회 한정 면제

-운임 차액 면제

1) ‘중국 체류 14일’ 조건으로 인해 동일 목적지 재발행 승객

2) 미국행 항공권 소지자 중 입국 허용 승객 한정해 미국 입국 지정공항으로 변경 승객

3) 입국제한/격리 조치에 따른 동일 목적지 한정 재발행 승객

△제주항공

-코로나 관련 결항 또는 스케줄 변경 확정 여정, 수수료 없이 미사용 구간 전액 환불

-탑승일 변경 시 수수료 면제

△진에어

-코로나 관련 항공권 환불시 환불 위약금 면제

-예약 변경 수수료 1회 면제

△이스타항공

-코로나 관련 결항시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

-탑승일 변경 시 수수료 면제

△티웨이

-코로나 관련 결항시 취소 수수료 자동 면제, 전액 환불 처리

△에어부산

-코로나 관련 결항 시 수수료 없이 미사용 구간 전액 환불

-동일 노선에 한해 변경 수수료, 추가금액 없이 1회 여정 변경 가능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10,000
    • +0.08%
    • 이더리움
    • 4,685,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726,000
    • -1.29%
    • 리플
    • 783
    • -0.63%
    • 솔라나
    • 226,500
    • +1.8%
    • 에이다
    • 713
    • -4.68%
    • 이오스
    • 1,241
    • +2.22%
    • 트론
    • 164
    • +1.86%
    • 스텔라루멘
    • 172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2,900
    • -0.77%
    • 체인링크
    • 22,220
    • +0.09%
    • 샌드박스
    • 715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