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닉스, 中 2000만 하이패스 칩 시장 진출…룸미러 패스 칩 본격 납품 개시

입력 2020-03-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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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20-03-17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라닉스가 올해부터 중국 룸미러 시장에서 하이패스 칩 매출을 일으킬 전망이다. 중국 하이패스 단말기 시장은 연간 2000만 대(2017년 기준)를 넘으며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크다.

17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라닉스는 2016년 중국의 자동징수요금시스템 전용 DSRC 모뎀칩을 개발 완료했고 중국 프로토콜 표준(GB/T20851.X) 및 전장부품인증(AEC-Q100)을 획득해 상용화 준비를 마무리했다. 현재는 중국의 글로벌 룸미러 생산 공급 업체와 NDA 체결(2018년 4분기) 후 단계별 합작 협의를 진행 중이며, 올해는 본격적인 납품을 시작한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주요 산업이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하고 있자만) 현재 계획 중인 사업은 일정 변경이 없다”고 말했다.

라닉스의 자동차 하이패스 단말기용 DSRC 통신 칩을 개발해 상용화한 기업이며. 해당 칩은 현재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에 공급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시장 기준, 자동차 출시 전 하이패스를 부착하는 비포마켓(Before Market)에서 점유율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라닉스가 신규로 진출하는 중국은 2008년 우리나라와 유사한 사양의 5.8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DSRC 통신방식을 ETCS 통신의 국가 표준(GB/T 20851.x)으로 제정했다.

주목할 점은 2017년 전국 고속도로에 ETCS 네트워크를 구축하면서 한 해의 ETCS 단말기 판매 대수가 2000만대 이상으로 급성장한 것이다.

라닉스는 현재 100% 애프터 마켓인 중국의 ETCS 시장이 국내 시장과 마찬가지로 몇 년 내에 비포마켓(Before Market)으로 변화될 것에 대비하고 있다. 중국 룸미러 업체와 자동차 제조사들의 요구사양을 모두 만족하는 비포마켓 전용의 DSRC(ETCS) 칩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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