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이순재 고액기부자 가입·한상헌 사생활 논란·하정우 측근 "사실 아니다"·김철민, 펜벤다졸 5개월 차 "뇌 MRI 정상"·이신영 "일진설 올린 동창, 돈 달라며 협박" (문화)

입력 2020-02-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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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  (연합뉴스)
▲ (연합뉴스)

◇이순재 고액기부자 가입…"늦은 감 있다"

배우 이순재가 고액기부자 모임의 멤버가 됐습니다. 이순재는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멤버가 된 소감으로 "늦은 감이 있었지만,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1억 원 이상의 고액기부자 클럽입니다. 이순재는 지난 1월 유명 갈비 브랜드 광고 모델료를 독거노인들을 위해 기부한 바 있습니다.

▲  (사진제공=KBS)
▲ (사진제공=KBS)

◇'돌연 하차' 한상헌 아나운서 논란

한상헌 아나운서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습니다. 한 아나운서는 20일 KBS를 통해 "논란에 관해서는 추후 정돈해 밝히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입장을 접한 대중들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난 건 아니었나 보다. 실망이다"라며 한 아나운서의 퇴출까지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 아나운서의 사생활 논란은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폭로로 불거졌습니다.

◇하정우 측근 "치료 후 테이프 붙인 거 봤다" 증언

배우 하정우와 대학교 때부터 절친한 관계로 지내고 있는 영화계 관계자가 하정우의 상습 투약 의혹에 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정우의 최측근은 "지난해 피부 치료를 받고 볼에 테이프를 붙인 걸 한 달에 한 번꼴로 봐왔다"라며 그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20일 법조인들은 하정우가 치료목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더라도, 차명으로 투약한 것은 의료법 위반의 공범, 방조 혐의의 여지가 있다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 신민영 변호사는 "처방전을 다른 사람 명의로 발급받으면 처벌된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하정우 측은 의사의 요청으로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에서 차명 투약을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폐암 4기' 김철민, 펜벤다졸 5개월 차 "뇌 MRI 결과 정상"

19일 김철민은 뇌 MRI 검진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8월 폐암 말기 투병 중이라고 밝힌 김철민은 완쾌를 위해 동물용 구충제 펜벤다졸을 복용하고 있는데요. 김철민은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펜벤다졸 복용 11주차에 피검사, 암수치, 콩팥 기능 등이 정상으로 나왔다고 전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펜벤다졸 복용 5개월째가 되는 현재, 김철민은 SNS에 "뇌 MRI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왔습니다"라고 행복한 심경을 전했습니다. 한편, 김철민은 채널 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혈액암을 극복한 옹알스 조수원과 아이콘택트를 해 감동과 눈물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이신영 측 "'일진설' 올린 동창, 돈 요구하며 협박"…형사고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박광범' 역으로 인기를 얻었던 배우 이신영의 소속사가 배우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을 유포한 가해자에 형사고발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신영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를 인정하고 사과했던 A 씨를 소속사와 배우는 용서했습니다. 하지만, A 씨의 태도가 돌변하며 이신영의 부친에게 협박 문자를 보내는 등 이신영에 관한 비방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소속사는 이로 인해 이신영의 명예가 크게 실추됐고, 정신적·경제적 손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2월 18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A 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와 협박 혐의로 고발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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