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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심해지는 경추성•긴장성 두통, 근골격계 질환 치료 먼저

입력 2020-01-22 11:30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다. 기온이 낮아지면 두통이 심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기온이 낮아지면 근육과 혈관이 수축하게 되는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두통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두통은 우리나라 절반 이상이 1년에 한 번 이상 경험을 할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주로 스트레스, 불안, 음주, 카페인, 약물 등에 의해 나타나는데 휴식을 취하거나 진통제를 복용하면 쉽게 호전이 된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서 두통이 심해졌다면 평소 몸을 차게 하고 다니지는 않았는지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 단순히 추위 때문이 통증 유발 인자가 있는 와중에 낮아진 기온이 두통을 악화시킨 것은 아닌지 진단해보는 것이 현명하다.

진통제로도 호전이 되지 않고 수 주일 두통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뒷목이 뻣뻣해지면 경추성두통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경추성두통은 목에 있는 근육이나 인대의 긴장 및 손상으로 인해 신경이 자극되면서 머리에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이다. 두통과 함께 목, 어깨 통증이 함께 발생하거나 고개를 돌릴 때 통증, 안구피로감, 충혈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평소 잘못된 자세는 경추성 두통을 초래하는 요인이다. 경추는 c자형을 유지해야 하는데 올바르지 못한 자세를 장기간 지속되면 일자로 펴지거나 편측으로 휘면서 경추 관절 간격이 좁아지게 된다. 이로 인해 디스크가 주변을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하고 혈액 순환을 방해하면 거북목증후군이 발생하면서 목 디스크로 인해 경추성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현대인들은 경추성 두통 외에도 긴장성두통도 주의해야 한다.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가벼운 강도의 비특이적 두통이다. 머리 주변의 근막압통이 흔히 나타나며 머리가 조이는 느낌, 머리나 어깨를 짓누르는 느낌 등으로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진통제에 잘 반응 하지만 만성화될 수 있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배용식 오케이신경외과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두통 치료는 단순히 통증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아니라 도수치료를 통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재발 확률을 낮추고 만성화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도수치료는 관절의 형태를 회복하고 근육 긴장 해소를 통한 통증 완화, 관절 및 근육 가동 범위를 넓혀주는 치료 방법이다. 전문 치료사가 오직 손만을 이용해 진행하기 때문에 개인별 신체 상태에 따라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어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도수치료 외에도 신경 주변에 약물을 주입하여 통증을 완화시키는 신경차단술, 돌출된 디스크를 제거하여 신경 압박을 해소하기 위한 내시경 디스크 제거술, 관절 주변 인대 등의 연부 조직 강화를 위한 프롤로치료 등의 비수술적 방법을 적용하기도 한다.

배 원장은 “두통을 일으키는 원인은 무수히 많다. 반드시 다양한 임상경험을 보유해 환자 스스로 인지 중인 증상 및 통증의 강도, 과거 병력, 복용 중인 약물 등에 따라 치료 방법을 달리해 근본적인 통증 원인을 없애는 맞춤 치료를 적용하는 신경외과 전문의를 선택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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