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보이콧 재팬' 한일 관광객 수치 역전…일본행 '반토막'

입력 2019-10-0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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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콧 재팬' 일본 여행거부는 식지 않았습니다.

일본관광청이 지난달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8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치가 전년 동월 대비 48%나 감소했는데요. 특히 대마도 이즈하라 항 방문객 수는 무려 91%나 '뚝' 떨어졌습니다.

매년 증가했던 방일 한국인 수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8월에는 방한 일본인 수가 방일 한국인 수를 넘어섰는데요. 한일 관광객 수치 역전으로 일본 정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반 토막 난 일본여행, 그 수치를 인포그래픽으로 정리했습니다.



[인포그래픽] '보이콧 재팬' 한일 관광객 수치 역전…일본행 '반토막'

◇한국인 관광객 발 끊긴 일본

*출처: 일본관광청

△주요 공항 (8월 방문객/전년 동월 대비)

간사이(오사카)

6만9800명

53.8%↓

후쿠오카(후쿠오카)

5만1300명

49.4%↓

나리타(도쿄)

5만5600명

27.1%↓

신치토세(삿포로)

3만8500명

45.6%↓

나하(오키나와)

2만3500명

44.2%↓

하네다(도쿄)

2만6100명

20.2%↓

쥬부(나고야)

8600명

22.5%↓

△주요 항구 (8월 방문객)

히타카츠(대마도)

6500명

76.4%↓

이즈하라(대마도)

1100명

91.1%↓

하카타(후쿠오카)

4300명

60.6%↓

◇방한 일본인 관광객은 증가

*출처: 한국관광통계, 일본관광청

△2019년 8월 한국·일본 관광객 비교

방일 한국인 관광객: 30만8700명/ 전년 동월 대비 48% 감소

방한 일본인 관광객: 32만9600명/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

→관광객 수치 역전

→방한 일본인 관광객, 1995년 8월 이후 2번째로 높은 수치 (월간 기준)

→20~30대 일본 젊은 층과 모녀 관광객 급증

△2019년 1~8월 누적 관광객 비교

방일 한국인 관광객: 473만3100명/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

방한 일본인 관광객: 225만8200명/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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