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도 '하이브리드' 인기…'기아 니로' 잔존가치 가장 높아

입력 2019-06-28 1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브리드차 9종 중 국산차는 기아 니로, 수입차는 토요타 프리우스

▲28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니로가 9종의 하이브리드차 중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제공=SK엔카닷컴)
▲28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니로가 9종의 하이브리드차 중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제공=SK엔카닷컴)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되는 하이브리드 차가 늘어나는 가운데 기아자동차 니로가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중고차 몰 SK엔카닷컴에 따르면 거래된 하이브리드차 9종을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기아 니로, 수입차는 토요타 프리우스가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보유했다.

잔존가치란 신차를 일정 기간 사용한 뒤 예상되는 차의 가치를 품질, 상품성 등의 요소를 고려해 산정한 것이다. 잔존가치가 높을수록 중고차 가치는 높아진다.

이번 조사 대상은 현대 아이오닉,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하이브리드, 기아 니로, K5 하이브리드, K7 하이브리드, 토요타 프리우스, 캠리 하이브리드, 렉서스 ES300h 2016년식 모델이다.

조사에서 1위에 오른 기아 니로의 잔존가치는 71.9%, 2위 토요타 프리우스는 68.1%로 집계됐다. 두 모델은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친환경 전용 모델이다.

같은 모델일 경우 하이브리드 모델이 가솔린 모델보다 잔존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로 보면 기아차의 잔존가치가 평균 66.6%로 가장 높았고, 토요타/렉서스가 66.1%, 현대차가 63.8%였다.

한편, 지난해 SK엔카닷컴에 등록된 하이브리드 중고차 등록 대수는 1만2000여 대로 전년 대비 약 40% 증가했다.

SK엔카 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잔존가치는 세대교체 시기나 해당 모델의 신차 판매 시 프로모션 등에 영향을 받는다"면서 "최근 중고차 시장에서 친환경 차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하이브리드차의 잔존가치가 가솔린 모델보다 높은 수준"이라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종합] 삼성 노사 끝내 결렬…노조 “총파업 강행” vs 사측 “과도한 요구 수용 못해”
  • 월급의 시대는 끝났나…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갈라놓은 자산격차 [돈의 질서가 바뀐다 下-①]
  • 코스피 날아가는데, 박스권 갇힌 코스닥…'150조 국민성장펀드' 구원투수 될까
  • “급해서 탄 게 아니니까요”…한강버스 탑승한 서울 시민들, ‘여유’ 택했다[가보니]
  • 정원오 '지분적립형 자가' vs 오세훈 'SH 공동 투자'…서울시장 청년 주거 공약 격돌
  • 4월 車수출 5.5% 감소⋯친환경차 수출·내수는 '고공행진'
  • 오전부터 전국 비…수도권 최대 80㎜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14: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94,000
    • +0.23%
    • 이더리움
    • 3,159,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550,500
    • -3%
    • 리플
    • 2,032
    • -1.45%
    • 솔라나
    • 126,000
    • -0.63%
    • 에이다
    • 372
    • -0.8%
    • 트론
    • 528
    • -0.56%
    • 스텔라루멘
    • 214
    • -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40
    • -1.39%
    • 체인링크
    • 14,240
    • -2%
    • 샌드박스
    • 10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