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이 2019년 선보인 봄ㆍ여름 신제품은 뭐?..."캐주얼 디자인 강화 등"

입력 2019-02-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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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2019 SS 클럽스칸딕 제품(사진제공=와이드앵글)
▲와이드앵글 2019 SS 클럽스칸딕 제품(사진제공=와이드앵글)

와이드앵글이 2019년 봄·여름(S/S) 시즌 신제품 컬렉션을 공개했다.

와이드앵글은 26일 서울 삼성동에서 봄·여름 시즌 신제품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와이드앵글은 복고 감성에 열광하는 추세를 반영해 ‘노스탤지어(NOSTALGIA)’를 SS 시즌 테마로 내세웠다.

이번 시즌 와이드앵글이 강조한 것은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디자인 아이템 강화 △업그레이드된 소재의 W.ICE 라인을 통해 골프웨어의 다양한 활용도 제안 등으로 브랜드 확장을 꾀했다.

와이드앵글의 ‘W 리미티드 라인’은 활동하기 좋은 기능성 소재를 바탕으로 제품 카테고리를 다양화했다. 기본 점퍼나 티셔츠 외에 카디건, 스웨터, 트레이닝 점퍼, 반팔 라운드 티셔츠가 추가됐고, 바지도 데님라이크 소재를 접목했다. 디테일을 줄이는 대신, 라이트 블루, 인디고 컬러가 추가된 것과 가격대를 다양하게 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아이스 플로우 라인은 냉감 기능성 소재를 강화한 ‘W.ICE 라인’으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라인(Play Line)’과 일상에서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라인(Casual Line)’으로 나눠 스타일 수를 확대했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매 시즌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 개발을 통해 골프웨어 트렌드를 제안했던 것에서 나아가 올해는 세련되고 쾌적한 라이프스타일에 도움 되는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며 “와이드앵글만의 고유한 센스와 기술력을 담은 골프웨어로 필드와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와이드앵글은 2019년 매출 1400억 원을 목표로 전국의 매장을 215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직장인 대상 퇴근길 골프 클래스, 신개념 글로벌 골프 대회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 등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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